정주영 전 회장의 두 딸 미국에서 집도 없이 어렵게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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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전 회장의 두 딸 미국에서 집도 없이 어렵게 살고 있어..
  • 최우진 기자
  • 승인 2014.06.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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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두 딸이 현재 미국에서 집도 없이 어렵게 살고 있다고 "일요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 일요신문 최근 호에 실린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두 딸에 관한 스토리
일요신문에 따르면 미국에서 살고 있는 두 딸은 그레이스 정(34) 과 엘리자베스 정(32) 으로, 이 두 사람은 정 전 회장이 김경희(62)  씨 와 사이에 낳은 딸 들이다.

일요신문은, 두 사람은 정주영 전 명예회장 사후(死後) 혈액 채취를 통한 친자 확인 절차를 거처 법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그레이스 정(34)은 할리우드에서 배우를 꿈꾸고 있다. 비록 단역이지만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최근에는 조금씩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레이스의 어머니인 김경희 씨에 말을 빌어  현재 차에서 생활한다고 전했다.

일요신문은  김경희 씨가 사기 등으로 재산 관리에 실패하면서 집안 전체가 망해 미국에 있던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들이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막내딸인 엘리자베스 정(32)은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차의 최대 경쟁회사인 도요타의 미국 광고를 대행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엘리자베스도 정도 마찬가지로 집이 없어지면서 친구 집에서 기거하고 있다고 했다. 김경희 씨는 엘리자베스가 현대차의 경쟁사나 마찬가지인 곳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현대에서 일하고 싶어도 못한다”며 “(오빠들이) 여동생을 무심하게 내던진 셈”이라고 주장했다.

김경희 씨는 1970년대 20대 초반의 나이로 50대인 정주영 전 명예회장을 파티서 만나, 처자식이 있던 정 전 회장 과 비밀결혼을 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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