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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크루저 바이크 '뉴 R 18' 9월 공식 출시'뉴 R 18 프리미엄', '뉴 R 18 퍼스트 에디션' 두 모델 판매배기량 1,802cc 신형 2기통 박서 엔진... 최고 출력 91마력9월 공식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실시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크루저 바이크 '뉴 R 18'을 오는 9월에 출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31일 "국내에는 '뉴 R 18 프리미엄(Premium)'과, '뉴 R 18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되며, 오는 9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36년에 출시된 R 5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뉴 R 18'은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된 크루저 바이크이다. '뉴 R 18' 모델은 BMW 모토라드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다 탑재한 '박서(Boxer) 엔진'은 전통적인 수평대향 엔진으로 BMW 모터사이클이 1923년부터 개발한 이래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기량 1,802cc의 신형 2기통 박서 엔진은 4,750rpm에서 91마력의 최고 출력과 3,000rpm에서 158Nm의 강력한 토크를 제공한다. 이번 모델의 가격은 프리미엄이 3,100만 원, 퍼스트 에디션이 3,370만 원(VAT 포함)이며, 8월 31일까지 사전 계약 고객에는 헤리티지 룩을 완성하는 BMW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 퓨어쉬프터 부츠(PureShifter Boots)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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