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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신 나간 어느 변호사, 적화통일 바라나: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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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신 나간 어느 변호사, 적화통일 바라나

세종경제신문 | 기사입력 2020/07/15 [14:44]

[사설] 정신 나간 어느 변호사, 적화통일 바라나

세종경제신문 | 입력 : 2020/07/15 [14:44]
고 백선엽 장군 광화문 시민 분향소
고 백선엽 장군 광화문 시민 분향소

노영희라는 여 변호사가 고 백선엽장군의 현충원 안장에 대해 “어떻게 저분(백선엽장군)이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서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는 말을 13일 MBN 방송에 나와서 했다.

사회자가 “우리 민족을 향해 총을 쐈던 6.25 전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수정하실 의향이 없느냐”고 물으니 노 변호사는 “6.25 전쟁은 북한하고 싸운 것 아닌가요?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라며 거부했다.

북한을 향해 총을 쐈으니 잘못된 것이라는 의미로 들린다. 도저히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할 수 없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대한변호사협회의 수석대변인까지 했다고 한다. 도대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에 대해 어떠한 교육을 받았고, 평소 어떤 이념에 빠져있길래 그같은 말을 했는지 정신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말을 들을 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북한군이 총 쏘면 그냥 맞으라는 말이냐”며 크게 격분하고 있다.

이번 문정권의 고 백선엽 장군 홀대 사태를 보면서, 문정권 주변에 그러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노 변호사의 말은 자칫 6.25때 적화통일이 안돼서 안타깝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요즘 나라 곳곳에서 그같은 비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설치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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