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석열 넣고 처음조사했더니 충청.영남 2위로 '껑충'...."충청서 이낙연과 10%p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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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석열 넣고 처음조사했더니 충청.영남 2위로 '껑충'...."충청서 이낙연과 10%p 차이"
  • 신수용 대기자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06.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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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3개월 째 고른 1위...그러나 5월보다 하락하며 30%안팎에서 정체.
-윤석열, 황교안 추락후에 대안없는 통합당에 집중 선호.
- 여론조사 전문가들 추미애 공격등의 효과로 단숨에 급상승.
-이재명도 소폭 상승...대권보다 경기지사 재선도전설이 긍정신호

[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임효진 기자]윤석열 검찰총장이 충청권에서 여야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이어 두자리수로 2위로 급상승했다.

또  전국적인 범진보·범보수진영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역시두자리수로 이낙연 전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에이어 3위를 기록하며,범보수의 대표주자로 꼽혔다.

3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리얼미터는 이번조사 결과를  "숨 고르는 이낙연, 상승세 이재명, 그리고 윤석열의 등장"이라며 "눈에 띠는 것은 처음으로 여론조사대상으로 넣은 결과 단숨에 3위에 오른 윤석열의 지지도"라고  평가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충청권에서 왼쪽부터 이낙연 전국무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1,2,3위로 나왔다.[사진=본지 db]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충청권에서 왼쪽부터 이낙연 전국무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1,2,3위로 나왔다.[사진=본지 db]

충청권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28.1%(전국평균 30.8%)로 1위이나 전국평균치보다 2.7%p가 낮고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전국 10.1%p)로 단숨에 2위로 올랐다.

 충청권에서 다음은 ▲이재명경기지사가 11.9%(전국15.6%)로 3위였고 ▲4위는 홍준표 무소속의원 5.7%(전국 5.3%)▲5위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표 5.2%(전국 4.8%)▲6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5%(전국 3.9%)▲7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4.4%(전국 4.4%)이었다.

​이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3.5%(전국 2.4%),심상정 정의당 대표 2.5%(전국2.5%),원희룡제주지사 2%(전국 2.7%), 김부겸 전 국회의원​ 1.7%(전국 1.7%),임종석 전 대통령실장 1.6%(전국 1.5%), 김경수 경남지사 1.4%(전국 1.7%)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 0.3%(전국 2.3%)순서였다.기타인물 1.4%, 없음 6.2%, 모름·무응답2.6%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처음으로 이름을 넣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충청권.영남권 2위, 전국 3위로 단숨에 껑충 올랐다[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은 처음으로 이름을 넣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충청권.영남권 2위, 전국 3위로 단숨에 껑충 올랐다[사진=뉴스1]​

▶▶조사결과 이낙연 전 총리는 전국 모든 지역과 연령, 연령대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달과 비교해서 전반적으로 빠졌는데, 지지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진보층(↓6.8%p, 52.7%→45.9%)과 30대(↓8.5%p, 40.2%→31.7%), 경기·인천(↓6.2%p, 34.8%→28.6%)의 하락이 현저하다.

 그외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계층은 50대(↓7.7%p, 37.7%→30.0%)와 60대(↓6.9%p, 36.2%→29.3%), 대구·경북(↓8.0%p, 31.1%→23.1%), 보수층(↓4.6%p, 20.0%→15.4%) 등이다.

 리얼미터는 전국 분석에서 "이낙연 전총리는 30.8%를 기록하며 여야 대선주자를 통틀어 1위를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째 선두이지만, 지난 5월보다 3.5%p 하락한 수치다. 2개월 연속 하락"이라고 밝혔다.

​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충청권에서 2위를 기록하며 두자리숫자로 전국 3위를 나타낸 윤 총장이다.

그가 등장하자 야권 후보들은 모두 선호도가 조금씩 하락한 현상이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달 대비 1.1%p 하락하며 5.3%를 기록해 4위에 올랐고, 황 전 대표는 2.0%p 하락하며 4.8%를 기록해 5위에 그쳤다.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충청권에서 왼쪽부터 이낙연 전국무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1,2,3위로 나왔다. 권역별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자료=리얼미터 db]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충청권에서 왼쪽부터 이낙연 전국무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1,2,3위로 나왔다. 권역별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자료=리얼미터 db]

 이어 오세훈 전 시장이 4.4%(▼0.3%p)로 6위, 안철수 전 의원이 3.9%(▼1.0%p)로 7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7%(▼0.2%p)로 8위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또 "​윤 총장은 황교안 전 대표의 몰락으로 차기 주자를 찾아헤매는 보수층의 주목을 받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의 23.9%, 이념적 보수층의 15.9%가 윤 총장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에서는 21.4%를 기록했다. 모두 해당 계층에서 14명 중 1위다.

윤 총장의 선호도를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적으로 대전·세종·충청(18.0%)과 대구·경북(14.1%)에서 전체 평균(10.1%)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10.0%, 서울 9.4%, 경기·인천 8.3%를 기록했다. 광주·전라에서는 5.4%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60대(17.9%)와 50대(11.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30대 9.3%, 70세 이상 8.8%, 40대 7.6%, 18~29세 6.1%를 기록했다.

이념적 중도층(12.2%)과 무당층(10.9%)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각각 1.6%와 4.3%에 불과했다. 남성은 11.2%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여성은 9.0%로 평균보다 낮았다.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충청권에서 왼쪽부터 이낙연 전국무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1,2,3위로 나왔다. 권역별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자료=리얼미터 db]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충청권에서 왼쪽부터 이낙연 전국무총리,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1,2,3위로 나왔다. 권역별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자료=리얼미터 db]

▶▶리얼미터는  "가장 눈에 띄는 건 이번 조사에서 처음 후보에 포함시킨 윤석열 검찰총장"이라며 "윤 총장은 두자릿수인 10.1% 기록하며 단숨에 3위에 올라 야권 후보 중에서는 1위다. 홍준표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여유있게 제쳤다"고 평가했다.

대권보다 경기지사 재선쪽으로 기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6%로 3개월 연속 2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1.4%p 상승했다. 1위 이 의원과의 격차는 15.2%p로 크지만, 지난달(20.1%p 차이)보다는 좁혀졌다. (기타인물 1.4%, 없음 6.2%, 모름/무응답 2.6%)

충청권에서 3위이며 전국 2위의선호도를 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대(▲3.8%p, 14.0%→17.8%)와 경기·인천(▲3.5%p, 19.0%→22.5%)에서 상승했다. 또한 대구·경북(▲2.8%p, 8.8%→11.6%), 부산·울산·경남(▲2.3%p, 10.9%→13.2%), 18~29세(▲2.3%p, 13.2%→15.5%)에서도 상승했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심상정·박원순·김경수·김부겸·임종석)의 선호도 합계는 지난달보다 1.6%p 하락한 56.3%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연령과 지지정당측의 구체적인  지지수치[자료=리얼미터제공]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연령과 지지정당측의 구체적인 지지수치[자료=리얼미터제공]

반면,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황교안·오세훈·안철수·원희룡·유승민)은 4.4%p 오른 33.6%였다. 양 진영 간 격차는 28.7%p에서 22.7%p로 좁혀졌다.

​여론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집틀 및 표집방법은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을 사용했다.

통계 보정은 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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