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선거회계책임자에게 고소당한 정정순 국회의원 ,검찰 압수수색후 공개 게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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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선거회계책임자에게 고소당한 정정순 국회의원 ,검찰 압수수색후 공개 게시글은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06.29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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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임효진]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 상당) 은 검찰이 4·15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 의혹고소와 관련,

​"회계책임자에게 불법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8일 오후 검찰로부터 청주상당구의 선거사무실 압수수색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회계책임자 고발 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의원은 "저의 4.15 총선 회계책임자가 선거과정의 불법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에 고발한 지 보름이 지났다:라며 "언론을 통해 이 일을 접한 이후 황당하고 그 내용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민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드릴지 몰라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다"고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러나 이제 제 사무실과 선거 관계자 몇 명이 압수수색까지 받은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전화를 해 오고 있기에 우선 현재의 입장을 간단히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지역구 국회의원[사진= 정의원 페이스 북 켑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지역구 국회의원[사진= 정의원 페이스 북 켑처]

그러면서 "상당구민과 지지자,그리고 지난 8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을 되찾기 위해 인내하며 노력해 오신 민주당 동지 여러분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한없이 죄송하다"라며  " 저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사람의 제보로 인하여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모두 제가 부덕한 탓이며,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충북청주상당지역구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사진=정의원 페이스북 켑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충북청주상당지역구 국회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사진=정의원 페이스북 켑처]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고발장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고, 이제 검찰 조사가 본격 시작되고 있어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다만 회계책임자에게 불법이나 부정한 것을 지시한 적이 없다는 점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이처럼 참담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저는 주민들의 당당한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으로서 저의 공약과 지역 현안 해결, 코로나와 경제 위기 등 국가적 현안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는데 매 순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앞서 청주지검은 지난 26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정 의원 사무실에서 회계 관련 서류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또  청주시 자원봉사자 명단이 정 의원 측 선거캠프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뤄졌다.

검찰은 이와관련, 정 의원이 총선을 치르면서 다수의 회계 부정을 했다고 주장하며 제출한 관련 자료를 토대로 선거 회계책임자등  캠프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청주지검 청사[ 사진=본지db]
청주지검 청사[ 사진=본지db]

 

검찰에 고소장은 낸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A 씨는 정 의원과 선거 직후 의원실 합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 의원을 둘러싼 의혹에 청주권 일부 지방의원들이 연루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사건에 대해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정 의원 사건과 관련해(현재까지는) 지방의원을 소환하거나 조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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