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세종시대변인실 또 구설수, 대변인 술마시다 신문사간부에게 술병으로 머리맞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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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세종시대변인실 또 구설수, 대변인 술마시다 신문사간부에게 술병으로 머리맞아...왜?
  • 권오주 윤석민 기자
  • 승인 2020.06.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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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A 대변인, 19일 언론사간부.출입기자와의 술자리에서 술병으로맞아 머리4바늘.
-경찰출동하고 A대변인 119응급자로 NK병원으로 이송치료..."술취해서 기억이 안난다'
-언론사 간부, "우발적안 일" 사과.
-세종시의원들, "출입기자제도 없애고, 전임 대변인 때부터 집행된 업무추진비와 광고내용 모두 공개"

[세종경제=권오주 윤석민 기자]입맛에 맞는 특정 언론사에만 광고등을 지원한다는 의혹을 받아온  세종시대변인실이 이번엔 A 대변인이 특정언론사측과 술을 마시다가 그 언론사 간부로부터 술병으로 머리를 맞는 일이 생겼다.

그러나 술병으로 A 대변인을 때린 신문사 간부나,  A대변인 측은 이 사실만은 인정하지만, 이같은 술병폭력사태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입맛에 맞는 특정언론사에만 광고집중 지원의혹을 받는 세종시대변인실이 이번엔 유남길 대변인이 특정언론사측과 술을 마시다가 그 언론사 간부로부터 술병으로 머리를 맞는 일이 생겼다. 유대변인과 모언론사 간부및 출입기자가 술을 마신 식당테이블[사진= 권오주기자]
입맛에 맞는 특정언론사에만 광고집중 지원의혹을 받는 세종시대변인실이 이번엔 A 대변인이 특정언론사측과 술을 마시다가 그 언론사 간부로부터 술병으로 머리를 맞는 일이 생겼다. A대변인과 모언론사 간부및 출입기자가 술을 마신 식당테이블[사진= 권오주기자]

20일 <본지>가 취재에 들어가자 양측모두 “술을 너무마셔서 기억에 없다”.“20일 아침에 구두로 사과하고 소송등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쥐재결과 A대변인과 이 언론사 간부는 2주 전 쯤 '언제 식사나 하자'는 취지로 약속한 뒤 이날 약속을 잡아 오후 5시30분 쯤부터 세종시 보람동 모 술집에서 A대변인과 언론사 간부, 이 언론사 세종시청 출입기자와 셋이 술자리를 가졌다.

출입기자도 이날 처음 A대변인과 상견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시청 대변인실[ 사진= 권오주 기자]​
세종시청 대변인실[ 사진= 권오주 기자]​

술병 폭력사태가 난 늦은 시간 까지  술을 겸해 대화를 하다가 신문사 본부장이 소주병을 들어 A 대변인의 머리를 내리쳤다는 것이다.

이후 인근 파출소 경찰관이 출동하고,  곧바로 119 응급차로 A 대변인이 인근의 NK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 대변인은 머리를 4바늘 정도 꿰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 대변인은 전화통화에서 “ (술병으로 맞은 머리의) 통증으로 한숨도 못잤다, 너무 마셔 기억에도 없다"." 잠을 자고 나서 추후 연락하자”,“보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세종시청 기자실 브리핑룸[ 사진= 세종시청 제공]​​
​세종시청 기자실 브리핑룸[ 사진= 세종시청 제공]​​

A대변인은 부산출신으로 전임 김모 대변인의 임기가 끝나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발되어 취임한 지 3개월여간 세종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A 대변인은 광고기획전문가로 관련업계에서 종사했고, 통일부에서 재직했으나,현직언론생활은 전혀 없다. 

신문사 간부는 “이날 술자리는  우리신문사 후배 기자가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겸해서 가졌다”라며 “ 우발적으로 벌어진  것이나 제 잘못도 있다. 구체적으로는 말하기 곤란하다. 거듭 말하지만  우발적인 일이었다  ”고 사과했다.

유남길 세종시청 대변인과 모 언론사 간부. 세종시청출입기자가 19일 밤 술마시다가 술병폭력이 일어난 세종시 보람동 한 술집.[ 사진= 권오주 기자]
 세종시청  A대변인과 모 언론사 간부. 세종시청출입기자가 19일 밤 술마시다가 술병폭력이 일어난 세종시 보람동 한 술집.[ 사진= 권오주 기자]

그는 또 “일각에서 세종시의 광고문제로 우리가 불만을 갖고 그런게 아니냐고 말하지만 광고와 관련해 전혀 그런 얘기도 없었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20일 아침 NK병원 주차장앞에 만나 대화하는 장면도 본사취재팀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대해 세종시의원 A씨는 “충청권이 코로나19 화산 사태와 북한의 위협발언으로 모든 공직자가 긴장해야할 시점인데 세종시청의 입이라는 대변인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다니 시민의 한사람으로 개탄스럽다”라고 비판했다.

세종시청전경[ 사진=본지DB]
세종시청전경[ 사진=본지DB]

그는 “세종시청 대변인실과 일부 출입언론사의 문제와 관련한  제보가 여러가지가 있다”며 “그 중에 일부언론사는 세종시청이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출입기자이름만 붙여 보도하고, 이를  대변인실은 우호적 언론이라고 평가하고, 세종시청 실국등은 시민의 혈세를 묻지마식 광고로 몰아주기, 거액의 행사지원을 해온  사실도 있다니 기가 막힌다”고 꼬했다.

그는 또“그리고 중앙과 여러 전국 지자체등  공기관등이 출입기자단을 해체해 누구나 공평한 취재, 언론보도의 자유보장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적폐청산이라고 언론계에서 말하는데 게 세종시청은 어떤 상태인지 점검해야할 것"이고 지적했다.※1보 기사중에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관련자와 독자분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또한 당사자들의 입장이나 반론이 있을 경우에도 상세히 보도하겠습니다. 

※1보 기사중에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또한 일부인사의 출신지는 오기 이므로 바로잡습니다.  관련자와 독자분들에게 사과와  양해를 구합니다. 또한 당사자들의 입장이나 반론이 있을 경우에도 상세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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