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사회단체 간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과 주민이익을 대변하는 중재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 논산시연합번영회(회장 안일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취암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구본선·차경선 논산시의원, 전철수 취암동장, 김기봉 부창동장, 8개 읍면동 번영회장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병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안일순 회장은 “지난 5년간 분기별 정기모임을 마련해 회원화합과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 새로 선출되는 신임 회장단이 연합번영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보고 후 임원선출에서 취암동번영회 정우상 회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제5대 논산시연합번영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정우상 신임회장은 “그동안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난 5년간 연합번영회장으로서 고생하신 안일순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목적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명실 공히 지역 최고의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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