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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를 실현하라.: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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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를 실현하라.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7:04]

【서명】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를 실현하라.

권오헌 기자 | 입력 : 2020/06/04 [17:04]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흑인 시위대 / 국제앰네스티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흑인 시위대 / 국제앰네스티

[세종경제=권오헌 기자]또 다른 조지 플로이드들이 당당히 숨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탄원에 서명해주세요!

제발요. 숨을 쉴 수 없어요.(Please, I can’t breathe)

지난달 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했다.

경찰관은 자신의 무릎으로 수갑을 찬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7분간 짓눌렀다. 경찰관이 무릎을 치웠을 때 조지는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진압 당시 조지 플로이드는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만약 경찰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도 살아있었을 것이다.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 이전에도 흑인 인종 차별 사건은 여러 번 있었다. 

조깅을 하다 총에 맞아 살해 당한 흑인 남성 아흐머드 알베리, 아파트에서 자다가 경찰의 총에 맞은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 모두 흑인을 향한 심각한 폭력과 차별을 보여주는 사건들이었다. 미국 경찰들은 그간 많은 인권 침해를 일으켜왔고 그 중 상당 수가 소수 인종 및 소수 민족, 특히 흑인과 연관된 것이었다.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관련된 경찰관들은 현재 해고되었다. 그러나 그의 가족과 지역사회는 더 나아가 모든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정의 실현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

많은 미국 시민들 역시 거리에 나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경찰의 탄압뿐이었다.

정의 구현을 위해 함께 외쳐주십시오. 조지 플로이드를 위해 탄원서에 서명해주세요.

https://amnesty.or.kr/onlineaction/35734/?utm_source=Donus_ldj&utm_medium=email&utm_campaign=NoHate&utm_content=discrimination_2020ldj_%EC%A1%B0%EC%A7%80%ED%94%8C%EB%A1%9C%EC%9D%B4%EB%93%9C%EC%A0%95%EC%9D%98%EC%B4%89%EA%B5%AC_e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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