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이낙연, 충청권 코로나 간담회에서 무슨 말이 오갔나
상태바
【정가】이낙연, 충청권 코로나 간담회에서 무슨 말이 오갔나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6.03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경제= 이정현 기자]오는 18일까지 전국순회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 국복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등이 3일 충청권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청주SB플라자에서 열린 민주당 국난극복위의 첫 방문지인 충청권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이시종 충북지사와 충청지역구 국회의원, 시.도당 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보건의료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했다"라며 "충청권이 집중적으로 육성해 온 방역·의료·바이오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확실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8일까지 전국순회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 국복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등이 3일 충청권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오는 18일까지 전국순회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 국복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등이 3일 충청권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대전시 제공].

그 는 "질병관리본부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있는 청주 오송을 비롯해 대전의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는 과학기술 인재와 여러 분야의 미래산업을 키워내고 있다"며 충청권의 의료와 과학기술연구산업 기반을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기반이 모든 것을 자동으로 달성해 주지는 않는다"며 "그 위에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의 투자 및 정책이 얹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코로나19가 가져온 경제·사회적 고통을 유능하게 대처하면서 이후 시대를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며 "순회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전국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뒤 이 위원장은 인근에 있는 신약개발 업체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정책 현황, 대전형 일자리 고용지원대책과 현장 사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감염병 치료역량 강화를 위한 대전의료원 설립, 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재창조, 인공지능 공원(가칭 AI 랜드) 조성사업 등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

오는 18일까지 전국순회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 국복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등이 3일 충청권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 대전시장이 발언하는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오는 18일까지 전국순회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 국복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등이 3일 충청권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 대전시장이 발언하는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역시  "여민전을 도입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가 지속하도록 전국 지역 화폐 사용 환급액의 상당 부분을 중앙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시장은 세종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프리랜서·특수고용직 노동자 등 취약계층과 청년 일자리를 중심으로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화폐인 여민전에 대한 지원과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등도 함께 건의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기업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5개 미래산업 과제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양 지사가 제안한 과제는 사람과 공생하는 미생물 군집과 그 유전체를 뜻하는 '휴먼 마이크로 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첨단 바이오 브릿지 소재 상용화 자원 플랫폼 구축, 차세대 분말 소재·부품 개발 지원센터 구축, 천안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및 제조 혁신 공원 조성, 금강권역 역사문화 관광 실감 콘텐츠 플랫폼 구축 등이다.

행사 뒤 이 위원장은 인근에 있는 신약개발 업체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민주당 국난극복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영남과 호남, 강원에서도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