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범털”오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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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범털”오늘 개봉.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05.1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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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칠고 비열한 자를 지배하는 교도소의 제왕, 범털!
-.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목숨을 건 마지막 승부.
영화'범털'이 오늘 개봉했다.
영화'범털'이 오늘 개봉했다.

[세종경제=권오헌 기자]“나는 싸우지 않고 지는 건 딱 질색이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냉혹한 승부를 통해 이제까지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작품인 영화 ‘범털’은 오늘 개봉했다.

영화 ‘범털’은 우발적인 폭력사건에 휘말려 교도소에 들어온 신입 ‘만희’가 우연히 ‘범털’이 있는 폭력방에 입소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다룬 본격 교도소 범죄활극이다.

영화 속 범털 또한 폭력전과 5범의 영등포 지역을 접수한 조직폭력배의 두목으로, 비열하고 거친 세상을 두 주먹으로 살아가는 교도소의 실세다. 같은 사동에 머물고 있는 반대파 조폭 두목 ‘태수’ 일당이 그를 범털의 자리에서 밀어내기 위해 비겁한 계략을 쓰며 기습해 와도 그는 오직 두 주먹으로 맞선다.

범털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나가는 폭력방 인원들은 태수 일당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평화로운 감방생활에 위협을 받게 된다.

영화'범털'이 오늘 개봉했다.
영화'범털'이 오늘 개봉했다.

이 작품은 절도·강간·사기·살인·마약 등 강력범과 파렴치범들이 우글대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며 때에 따라 맞서 싸워야만 하는 밑바닥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교도소 역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하나의 사회로, 그 속에서 진한 우정과 의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비록 죄를 짓고 강제로 끌려와 한곳에 모여 살게 된 이들이지만 가족 못지않은 끈끈함으로 서로를 위하고 아낀다.

영화 ‘범털’은 매우 사실적이며 적나라한 교도소 생활의 모든 것을 여과 없이 스크린에 그려 낸다. 바깥세상과 다를 바 없이 돈과 힘 있는 자가 모두 위에 군림하게 되는 교도소의 불공정한 시스템을 유머러스하고 통렬한 시각으로 비판한다.

‘범털’은 교도소 내에서 가장 돈 많고 지적 수준이 높은 수감자를 일컫는 은어다.

15일 오후 7시 30분 롯데몰 군산점에서 출연배우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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