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5월 7, 8, 12일 총 3일에 걸쳐 대둔산에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부상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조능력 향상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유형별 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수직·수평구조 ▲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로프 매듭 및 들것 사용법 등이다. 김기철 구조구급센터장은 “산악사고의 특성상 사고유형이 다양하므로 전문적인 구조 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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