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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방도시 논산, “소중한 국민의 아들들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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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방도시 논산, “소중한 국민의 아들들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 논산시, 훈련병과 ‘동고동락(同苦同樂)’으로 코로나19확산 막는다.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5/09 [11:00]

【사회】국방도시 논산, “소중한 국민의 아들들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 논산시, 훈련병과 ‘동고동락(同苦同樂)’으로 코로나19확산 막는다.

권오헌 기자 | 입력 : 2020/05/09 [11:00]
국방도시 논산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땀흘리고 있는 장병들의 휴가가 재개됨에 따라 군 장병 개인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휴대용 손소독제 위문품을 전달키로 했다.
국방도시 논산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땀흘리고 있는 장병들의 휴가가 재개됨에 따라 군 장병 개인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휴대용 손소독제 위문품을 전달키로 했다.

[세종경제=권오헌 기자]국방도시 논산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땀흘리고 있는 장병들의 휴가가 재개됨에 따라 군 장병 개인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휴대용 손소독제 위문품을 전달키로 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국방부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발맞춰 장병들의 휴가를 정상적으로 시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8일 육군훈련소 사령부(소장 김인건)와 항공학교를 찾아 각 2만개와 2천개(2천5백만원 상당)의 훈련장병 휴대용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지난 4일 국방부는 8일부터 장병들의 휴가를 시행하고, 2주간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환자·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추이를 지켜본 뒤 입영행사와 면회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장병들이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커피숍,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방역활동과 행정지도를 실시해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 군과 더욱 긴밀한 모범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탄탄한 방역 구축망을 통해 훈련장병을 비롯, 지역사회를 지키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기존의 딱딱한 훈련소 문화가 아닌 국토 방위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 및 입대를 앞둔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서로 응원을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입대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민입영문화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국방도시’라는 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국 최초로 육군항공 시설 사용 협약을 체결해 지역민들이 육군항공학교내 목욕탕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민-군-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국가의 부름을 받고 달려와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해온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방의 요람으로서 군 장병들에 자긍심을 불어넣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서 최고의 국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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