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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가결...김내정자 수락여부' 미지수: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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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가결...김내정자 수락여부' 미지수

신수용 대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17:54]

【속보】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가결...김내정자 수락여부' 미지수

신수용 대기자 | 입력 : 2020/04/28 [17:54]

[세종경제=신수용 대기자]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추인했으나,비대위 임기제한을 없애려던 계획이 무산, 김 내정자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통합당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상임전국위원회가 참석자 미달로 무산된데 이어, 전국위원회를 열어 참석자 323명 가운데 177명이 찬성했고, 80명이 반대표를 던져 김종인비대위출범을 가결했다.

 통합당은 비대위 출범을 추인했으나 김 내정자가 위원장직을 거부할 가능성도 높다.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추인했으나,비대위 임기제한을 없애려던 계획이 무산, 김 내정자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사진=YTN켑처]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추인했으나,비대위 임기제한을 없애려던 계획이 무산, 김 내정자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사진=YTN켑처]

이보다 앞서 비대위 임기와 관련된 당헌 부칙을 고칠 예정이었던 상임 전국위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 현재 당헌으로는 오는 8월 31일까지만 비대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김 내정자는  대대적인 혁신을 위해서는 임기를 두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혀 왔다.

이에 대해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는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당헌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 이 같은 결정을 김 내정자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김 내정자측은 통합당 전국위에서 이뤄진 결정을 김 내정자를 비대위원장 추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무제한 임기 문제가 해결돼야 비대위원장으로서 일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추인했으나,비대위 임기제한을 없애려던 계획이 무산, 김 내정자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사진=YTN켑처]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을 추인했으나,비대위 임기제한을 없애려던 계획이 무산, 김 내정자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사진=YTN켑처]

어렵사리 내부 진통속에 전국위라는 관문을 넘었지만, 실제 비대위 출범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같다.

한편 통합당은 이에 앞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려고 했지만, 정원 45명의 과반을 채우지 못해 상임전국위가 열리지 못했다.

통합당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차기 전당대회 일정(8월 31일)을 삭제하기 위한 당헌 개정을 할 예정이었으나 정원 45명의 과반을 채우지 못해 열리지 못했다.

정우택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은 개회 예정 시각인 오후 2시에서 30여분 지체되자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오늘 제1차 상임전국위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선언한다"고 말했다.

당헌 개정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 제한을 없애려는 것으로,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내정자의 비대위원장이 추대를 위한 조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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