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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세종 출신 '홍성국' 전략 공천 유력...김병준과 맞대결: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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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세종 출신 '홍성국' 전략 공천 유력...김병준과 맞대결

조치원 포함한 세종 을구서 김병준과 한판 승부

권오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3 [21:24]

【단독】 민주당, 세종 출신 '홍성국' 전략 공천 유력...김병준과 맞대결

조치원 포함한 세종 을구서 김병준과 한판 승부

권오주 기자 | 입력 : 2020/03/03 [21:24]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5 총선에 17번째 영입인재인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58.전 미래에셋대우 사장)를 분구되는 세종 지역 한 곳의 전략공천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세종경제신문이 민주당 고위관계자에 전화를 걸어 '홍성국 대표의 세종지역 전략공천설이 사실이냐'는 물음에 당 관계자는 "그렇다. 적극 검토중이다"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5 총선에서 17번째 영입인재인 세종시 출신인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58.전 미래에셋대우 사장)를 분구되는 세종지역의 한 곳에 전략공천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왼쪽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성국대표, 사진오른쪽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사진= 네이버 켑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5 총선에서 17번째 영입인재인 세종시 출신인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58.전 미래에셋대우 사장)를 분구되는 세종지역의 한 곳에 전략공천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왼쪽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성국대표, 사진오른쪽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사진= 네이버 켑처]

고위관계자는 "미래통합당에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의 험지 출마를 들어 세종지역에 전략공천한 만큼, 우리(민주)당도 이에 대응할 인물로 세종시 연서면 출신이며 17번 째 영입인재인 홍 대표의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 행정도시 설계, 입안한 김병준 카드가 만만치 않은 만큼 세종출신에다 금융인이라는 점이 공관위나 당지도부가 홍 대표를 대항마로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국혜안리서치 대표[사진=홍대표 페이스북켑처]
홍성국혜안리서치 대표[사진=홍대표 페이스북켑처]

홍대표는 과거 연기군 연서면 출신으로 서강대정외과를 나와  대우증권에서 투자분석부 부장, 리서치센터 센터장, 리서치센터 상무, 홀세일 사업본부 본부장, 미래설계연구소 소장,리서치센터 센터장을 거쳐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혜안리서치 대표 를 맡고 있다.

민주당의 17번 째 영입인사인 홍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를 생각하면 중국인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내 미래통합당등의 중국인 입국금지요구를 정면 비판하기도 했다.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 세종시에 전략공천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대표[사진=김 전 위원장 페이스북 켑처]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로 세종시에 전략공천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대표[사진=김 전 위원장 페이스북 켑처]

민주당이 홍 대표가 ,전략공천이 되면 통합당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지역구로 선택한 세종북쪽지역인  세종을구(중앙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원회계획안,조치원.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홍 대표가 세종 을구를 전략공천을 받게 되면 현재 공식출마의사를 밝힌 8명의 민주당 세종예비후보들이 세종갑의 공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에서는 8명을 모두 경선에 붙이기 보다 여론조사등으로 1차에 1~3위까지를 뽑아 이들 3명을 놓고 경선을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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