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與,대전유성을 이상민vs김종남.충남논산금산계룡 김종민vs양승숙등 6곳 경선 확정-대전 동구 장철민vs 정경수, 충남논산금산 계룡 김종민vs양경숙 맞대결-충남 당진 어기구vs 한관희, 충북제천단양 이후삼vs 이경용 진검승부- 충북 옥천 보은 영동 괴산 곽상언vs 성낙현 대결[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가 1차로 대전유성을등 전국 52곳 지역구의 경선 대진표를 확정했다. 2차 경선 지역은 오는 15일 회의를 거쳐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충청권 6곳을 비롯 수도권은 23곳,호남 7곳,PK(부산·경남) 10곳, TK( 대구·경북) 3곳, 강원·제주 3곳 등이다.
◆…경선후보자의 경선은= 민주당 공관위가 후보자를 확정하면 당 최고위원회 의결,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준비, 선거인 명부 확정 등을 거쳐 경선이 시작된다. 그중에 오는 24일~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경선은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합산하는 방식이다. 정치신인끼리 경선을 치를 대전동구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장철민예비후보와 변호사 출신인 정경수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4선의 이상민 의원과 김종남 예비후보가 자웅을 겨룬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김종민 의원과 양승숙 예비후보간에 뜨거운 후보 경쟁이 예상된다. 충남 당진 지역구는 어기구 의원과·한관희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충북에서는 제천·단양 선거구와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가 경선이 확정됐다.
현지에서는 이후삼 의원이 ‘정치후원금 사적 사용’ 논란으로, 이경용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과다조회’로 징계를 받게 돼 경선결과 주목하고 있다. 경기에는 성남 중원 윤영찬·조신 후보, 광명을 강신성·양기대 후보, 수원갑 김승원·이재준 후보, 남양주을 김봉준·김한정 후보, 하남 강병덕·최종윤 후보, 파주갑 윤후덕·조일출 후보, 광주갑 박해광·소병훈 후보, 포천 가평 이철휘·최호열 후보다. 광주는 북구을 이형석·전진수 후보, 북구갑 정준호·조호석 후보, 동남을 김혜경·이병훈 후보, 강원은 태백·정선 원경환·장승호 후보가 경선 대상이다. 전북 익산갑 김수훈·이춘석 후보, 익산을 김성중·한병도 후보, 완주·진안 안호영 유희태 후보, 전남 해남·진도 윤광구 윤재관 후보도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부산은 서구동구 이재강·홍기열 후보, 진구을 김승주·유영진 후보, 사하을 남명숙·이상호 후보가, 대구는 달서을 김위용·허송 후보, 달성 박형룡·전유진 후보가 경선 대상이다. 울산 남구갑 송병기·심규명 후보, 북구 이경훈·이상헌 후보도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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