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충남교사 4명히말라야 눈사태 실종’... 가족, 곧 네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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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충남교사 4명히말라야 눈사태 실종’... 가족, 곧 네팔로 출발
  • 세종경제.뉴스1 종합
  • 승인 2020.01.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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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이은숙 기자. 뉴스1=황덕현 기자] 네팔로 트래킹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 가운데 4명이 안나푸르나 지역 산사태로 실종됐다.

충남교육청은 실종된 4명이 이모(56·남), 최모(37·여), 김모(52·여), 정모(59·남) 교사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이들의 네팔행을 이끌었던 여행사 직원과 실종자 가족 등은 18일 오후 항공편으로 네팔 사고현장으로 향했다.

이들 교사들의 현지 봉사활동 관련 항공편 예약 등을 담당한 충남 논산 소재 A여행사에 따르면 실종 교사 가족들과 A여행사 관계자 및 협력업체 담당자 등은 이날(18일) 오후 1시25분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사고 현지로 출발했다.

 업체 관계자는 "17일 외교부와 통화를 통해 사전 정보를 가족에게 알려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지 인솔을 맡은 업체에서 상황을 네팔대사관과 이야기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주네팔한국대사관 영사와 지속해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사이 네팔 안나프르나 베이스 캠프(ABC) 트래킹 코스 중 해발 3230m 데우랄리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9명중 4명이 실종됐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5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화를 면했다.

네팔 지역 등 트래킹 여행 업계 다른 관계자는 "데우랄리 지역 인근은 완만해서 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이 아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들은 네팔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로 파악됐다. 이들은 카트만두 인근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방 등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은 지난 17일 비상대책반을 구성했으며 네팔 당국에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한 상태다. 외교부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가족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교육청도 비상대책반을 꾸려 현지에 지원 인력을 급파한 상태다.  

◇…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의 해외 교육봉사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교육청이 봉사 참여자를 모집하면 교사들이 직접 교육계획을 작성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현지에 도착한 교사들은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방 등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시설 보수봉사 등을 진행했다. 트레킹 일정도 보고서에 포함돼있다.

 

교사들은 별다른 일정이 없는 주말시간을 이용해 트레킹에 나섰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교육청은 "정확한 명칭은 충남교육청 해외 교육 봉사단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8년째 운영 중이다. 참여 교사들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교육청 소속 네팔 봉사단은 모두 3개 팀(39명)이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1번팀과 2번팀이 각각 6일과 7일 출국했다. 사고가 난 3번팀은 지난 13일 출국해 25일 귀국 예정이었다.

충남교육청은 "2번팀은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하고, 1번팀은 21일 조기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남교육청은  이와관련. 현지상황파악과 함께  사태수습책 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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