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좌불안석'...세종민주당총선후보등 , 15곳 '전략공천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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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좌불안석'...세종민주당총선후보등 , 15곳 '전략공천으로 확정'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1.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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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오는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후보는 당의 전략공천으로 결정된다.

분구(分區)와 함께 예상됐던 세종지역 민주당내 후보간에 겨루는 경선은 물건너 가는 바람에 출마예정자들이 좌불안석이다.

민주당은 17일 본지가 지난 15일자에서 <단독.속보>로 보도한 것처럼 이해찬 당대표지역구인 세종등 현역의원이 출마지역 13곳과 사고지역구 2곳등 모두 15곳의 전략공천 지역을 확정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확대당직자회의등을 통해 세종등 전국 15곳의 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켑처]
더불어민주당이 17일 확대당직자회의등을 통해 세종등 전국 15곳의 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켑처]

선정된 지역 대부분에서 단수로 전략공천하겠다는 뜻으로 극히 일부 예외에 한해 경선 실시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도종환)로부터 '전략공천 선정지' 목록을 보고받고 현역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13곳 모두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 의결했다. 

​전략공관위가 지난 15일 전체회의에서 결정한대로  현역 의원이 불출마 지역구 13곳을 전략공천지역 그대로 확정한 것이다.

전략공천확정지역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선거구를 비롯 ▲문희상(경기 의정부갑)▲정세균(서울 종로)▲원혜영(경기 부천 오정)▲추미애(서울 광진을)▲강창일(제주 제주갑)▲박영선(서울 구로을)▲진영(서울 용산)▲김현미(경기 고양정)▲백재현(경기 광명갑)▲유은혜(경기 고양병)▲서형수(경남 양산을)▲표창원(경기 용인정) 의원 지역구 등이다.

국회 전경[ 사진=국회사무처 제공]
국회 전경[ 사진=국회사무처 제공]

이와함께 지역위원장이 공석이던 '부산 남구갑'과 '경북 경주' 등 2곳도 전략공천 지역에 포함했다

​ 민주당은 다음주 전략지역 출마자들의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당지도부는 전략공천지역에 경선을 준비해오던 출마예정자들의 반발등을 우려, 극히 예외적으로 경선가능성도 내비쳤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들 지역(전략공천 15곳) 중 일부를 다시 경쟁지역으로 돌릴지 등은 향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정된 지역 대부분에서 단수로 전략공천할 것이며,극히 일부 예외에 한해 경선 실시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당 최고위원회에서  세종등을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하자 세종지역 일부 출마예정자들은 허탈한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확대당직자회의등을 통해 세종등 전국 15곳의 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사진=세종경제신문 켑처]
더불어민주당이 17일 확대당직자회의등을 통해 세종등 전국 15곳의 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사진=세종경제신문 켑처]

세종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A씨는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특정인을 경선 없이 공천하려는 것으로 보여, 실망스럽다"라며 "경선과 본선에 대비해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요지에서 20여일 째 펴온 손인사를 더해야할 지 접어야할 지 모르겠다"고 했다.

세종지역 같은 당 출마예정자인 B씨도 "세종지역은 이해찬 당대표의 지역구인 만큼 본보기로 경선을 통해 총선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봤으나 예상이 빗나갔다"라며 "최대한 당의 전략공천에 대비해 반드시 본선에 나갈 것"이라면서도 씁쓸해 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최근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주택거래 허가제' 등 논란을 빚은 사안에 따른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선거 관리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투명한 공천이 총선 승리의 지름길"이라며 "모든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확대당직자회의등을 통해 세종등 전국 15곳의 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켑처]
더불어민주당이 17일 확대당직자회의등을 통해 세종등 전국 15곳의 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켑처]

민주당은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선대위 문제와 관련해 "권역을 담당하는 위원장이 있을 수 있다"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당연히 (선대위원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가 '선대위원장과 지역 출마 둘 다를 완벽히 하기 쉽지 않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진의가 무엇인지 여쭤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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