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조국 흑서 내가 쓰겠다“
상태바
진중권, “조국 흑서 내가 쓰겠다“
  • 문장훈 기자
  • 승인 2020.01.14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문 진영서 '조국 백서' 내겠다고 한데 대해
진중권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3일 ‘조국 흑서’를 자신이 쓰겠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러분의 후원금은 받지 않겠다”면서 “그 돈 있으면 난민, 외국인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돕는 데에 기부하시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책의 인세는 제가 먹습니다. 별로 팔릴 것 같지는 않지만...”이라고도 썼다.

진 전 교수의 이같은 ‘조국 흑서’ 이야기는 김민웅 경희대 교수, 방송인 김어준 씨 등 친여 인사들이 ‘조국 백서’를 발간한다면서 3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힌 후 나온 것이다.

‘조국 백서’와 관련해 공지영 작가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조국 백서 발간하는데 무슨 3억원이 필요하냐”며 “진보팔이 장사라는 비난에 대해 해명해 달라”고 했다. ‘조국백서’ 모금에는 9300여명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중권 교수는 14일, 더불어민주당과 범여 군소정당들이 전날 국회에서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일방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마침내 검찰을 애완견으로 만들었군요. 이제 윤 총장만 물러나면 한 판 흐드러지게 친문적폐들의 잔치가 벌어지겠네요. 벌써부터 이 지경인데, 검찰의 손발을 꽁꽁 묶어 놓았으니 앞으로 얼마나 더 해 처드실지...”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비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