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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담악에서의 일출: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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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담악에서의 일출

김윤 기자 | 기사입력 2014/05/21 [09:53]

부소담악에서의 일출

김윤 기자 | 입력 : 2014/05/21 [09:53]

 

▲ 구름과 연무가 가득한 부소담악 전경

대청호가 생기기 전 이곳은 감입곡류를 하던 소옥천의 한 구간이었으나, 하도가 물에 잠겨 특이한 지형이 만들어지면서 부소담악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 구름 사이로 해가 고개를 내밀었으나 좋은 풍경은 되지 못했다.

인터넷에 설명된 부소담악의 어원을 찾아 조합해 보면, “이곳의 풍수형국이 연화부소형이라 마을 이름이 부소무니인데, 부소무니 앞 물 위에 떠 있는 산이라 해서 부소담악이라 한다.”는 것이다.

▲ 힘들게 오른 만큼 시원한 풍경이 보답으로 다가 왔다.


부소담악의 한자도 赴召潭岳, 芙沼潭岳 등 각기 다르고, 과연 이 이야기가 맞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하지만 길이 700m, 너비 20m, 높이 40~90m의 기다란 산각은 흔치 않은 절경임에 분명하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소재(2014. 05.21 오전 5시 20~ 6시 20분 사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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