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리들병원 사건 본격 수사 착수
상태바
검찰, 우리들병원 사건 본격 수사 착수
  • 문장훈 기자
  • 승인 2019.12.14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검찰이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사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13일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했다.

검찰의 이같은 결정은 우리들병원 특혜대출의혹 사건에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신혜선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건과 현 정권 실세들과의 연관의혹을 폭로한지 불과 이틀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이 사건과 관련돼 거명된 인사들이 다수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신혜선씨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의 금융권 거액 특혜 대출을 위해 자신이 피해자가 됐다고 주장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거론했다.

신씨는 이날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의 산업은행 1400억원 대출을 위해 금융권과 여권이 ‘무리하게’ 나선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혜선씨는, 자신을 잘 알고 있는 문 대통령에게 아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본심을 그대로 얘기한다면 괘씸하다”는 말까지 했다.

신씨는 이 사건과 관련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정재호 민주당 의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했던 윤규근 경찰 총경, 천경득 청와대 선임 행정관 등을 거론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