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회장 사실상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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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회장 사실상 연임 성공
  • 세종경제신문
  • 승인 2019.12.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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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신한금융그룹의 조용병(62) 회장이 13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조용병 현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 5명의 후보를 면접한 뒤 만장일치로 조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해 이사회 의결을 받았다. 조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두 번째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 2017년 3월 신한금융 회장으로 취임한 조 회장은 그간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인수 등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을 업계 1위로 키운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내년 1월로 예정된 신입사원 부정 채용 혐의 1심 재판에서 어떠한 판결을 받을지가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이다.

회추위는 이날 조 회장이 1심 판결에서 법정구속되는 최악의 상황만 피한다면 회장직 수행에 별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인사, 기획, 글로벌, 리테일 등 은행 주요 보직을 거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은행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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