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거액 산은 대출, 신현수 변호사 소속 로펌이 주도
상태바
우리들병원 거액 산은 대출, 신현수 변호사 소속 로펌이 주도
  • 문장훈 기자
  • 승인 2019.12.11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우리들병원이 2012년 산업은행으로부터 1400억원대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신현수 변호사 소속의 로펌이 대출계약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들병원의 이상호원장은 고 노무현대통령과 절친 관계였으며, 신현수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 기조실장을 지냈다.

신 변호사는 2013년 이상호 원장과 동업관계였던 신혜선(63)씨가 고소한 신한은행 지점장과 부지점장의 변호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혜원씨는 산업은행 지점장과 부지점장이 문서위조를 통해 자신의 동의 없이 이상호 원장을 연대보증인에서 빼 주는 바람에 은행빚 260억원을 혼자 떠 안게 됐다며 그 두 사람을 고소했었다.

신현수 변호사 소속 로펌은 당시 이 사건의 수임료로 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 원장과 동업을 했던 신혜선씨는 이사건에 현 정권의 실세들이 직간접으로 관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금명간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실상을 폭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