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근혜 친필 휘호 세종시청 표지석에 페인트 투척 20대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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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근혜 친필 휘호 세종시청 표지석에 페인트 투척 20대 유죄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12.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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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권오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친필 휘호의 세종시청 표지석에 페인트를 투척한 20대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2일 대전지법 형사1단독 유석철 판사는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24.세종시)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본보5월 1, 15일 보도]

지난5월 1일 세종시민 A씨가 세종시청 잔디 뜰에 서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종시청사 개청을 기념하는 친필휘호 표지석에 빨간색 페인트를 뿌리며 철거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지난5월 1일 세종시민 A씨가 세종시청 잔디 뜰에 서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종시청사 개청을 기념하는 친필휘호 표지석에 빨간색 페인트를 뿌리며 철거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A씨는 지난 5월 1일 오전 10시 12분쯤 '세종특별자치시청'이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 친필 휘호가 적힌 세종시청 시청 표지석에 붉은색 페인트를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세종시청은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표지석을 원상복구하기위해 페인트를 제거하는 데 495만원이 들었다.

세종청사 개청기념 박근혜 전대통령의 친필휘호[사진=세종시청제공]
세종청사 개청기념 박근혜 전대통령의 친필휘호[사진=세종시청제공]

 

유 판사는 "표지석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폄훼하려 한 것으로, 피고인과 반대되는 입장에 있거나 피고인 의사 표현 방식에 동조하지 않는 시민에게 충격을 미쳤을 것"이라며 "그러나 표지석이 크게 훼손되지 않은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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