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 “동양대 J교수, 조국 딸 표창장 문제 알면서 왜곡 인터뷰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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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 “동양대 J교수, 조국 딸 표창장 문제 알면서 왜곡 인터뷰했다” 폭로
  • 이호 기자
  • 승인 2019.11.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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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 교수
진중권 동양대 교수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관련된 동양대 다른 교수와 함께 자체적으로 진상을 알아봤고 그 결과 표창장이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던 교수가 정작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는 정반대로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진중권 교수는, 동양대 J 교수의 경우 tbs ‘뉴스공장등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교수가 가리키는 J 교수는 지난 910일과 11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성해 총장의 주장을 반박한 장경욱 교양학부 교수다.

장경욱 교수는 뉴스공장에서 조 전 장관 딸이 봉사활동을 한 곳은 영어영재교육센터가 아니라 당시 교양학부에서 진행한 인문학 영재교육프로그램이라면서 조 전 장관 딸은 이 프로그램에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제 영어를 가르쳤고 총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조 전 장관의 딸이 참여했다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장경욱 교수 주장대로 영재교육센터가 아닌 교양학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이지만, 정작 그 프로그램도 실제로 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장 교수 자신이 매우 특별한 경로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고 진중권 교수는 설명했다.

진중권 교수는 최근 서울대 강연에서 조 전 장관 아들에 대한 문제도 거론했었다. “(조 장관 아들이) 내 강의를 들었다고 감상문을 올렸는데, 올린 사람 아이디가 정경심 교수였다면서 감상문 내용을 보니 내가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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