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혹(5)]세종토석채취인허가 의혹 권모 전과장, 퇴직후 시청주변서 산림컨설팅회사 근무
상태바
【단독】[의혹(5)]세종토석채취인허가 의혹 권모 전과장, 퇴직후 시청주변서 산림컨설팅회사 근무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11.1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경제= 권오주 기자]세종시 전동면 토석채취인허가 및 취소 등과 관련, 의혹을 받는 세종시청 산림공원과 귄모 전과장이 퇴직후 시청주변에 가족이 차린 산림관련 컨설팅회사에   근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 전동면 토석채취장인허가 및 취소 등과 관련, 9억원대 금품수수의혹을 받고 산림청으로 옮겼다가 2개월만에 퇴직한  세종시청  전 산림공원과 권**과장이 시청주변에 부인.아들이 차린 산림사업설계등의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 또다른 의혹을 사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세종시 전동면 토석채취장인허가 및 취소 등과 관련, 금품수수의혹을 받는 세종시청 전 산림공원과 권**과장이 시청주변에 부인, 아들이 차린 산림사업설계 등의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 또 다른 의혹을 사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15일 <세종경제신문>의 취재결과, 세종시청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의  권 모과장은 세종시청재직시 산림관련 인.허가 취소업무를 담당하다가 지난 5월초 산림청으로 교환인사로 갔다가 2개월 만에 퇴직했다.

그러나 권 전 과장이 퇴직 바로 직전인 지난 6월27일 전동면 토석채취업체인 한림개발 한영수 대표와 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이 세종시청에서 가진 기자화견을 갖고 토석채취인허가 및 취소 과정에서 권 전과장이 권력남용 및 금품수수 의혹이 있다고 지목한 당사자다.

 현재 이와관련해 대전지검이 전방위적으로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세종경제신문 6월27일, 9월5일, 9월26일 11월2일 단독보도]

김중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실과 국민권익위원회, 산림청, 세종시청 등에서 확인결과 권 전 과장은 토석채취인허가 과정에서 토석채취사업자로부터 직권남용 등의 의혹을 받는 중에 이같이 세종시청 산림공원과과장→산림청 교환전보(2019.5.7.)→산림청 명예퇴직(2019.7월)의 속전속결로 2개월 만에 퇴직한 것이다.

세종시 전동면 봉대리 일대 한림개발의 토석채쥐장이 세종시의 허가취소로 올스톱됐다. [사진=권오주 기자]
세종시 전동면 토석채취장인허가 및 취소 등과 관련, 금품수수의혹을 받는 세종시청 전 산림공원과 권**과장이 시청주변에 부인, 아들이 차린 산림사업설계 등의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 또 다른 의혹을 사고 있다.[ [사진=권오주 기자]

권 전과장은 그러나 최근 아들 A씨가 대표이사로 있고  부인B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주)D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 전 과장은 아들과 부인이 경영하는 D사는 권과장이 연기군시대 산림과에서 근무할 때는 연기면 교촌3길에 있다가, 지난 1월14일 조치원읍 군청로길로 사무실을 변경해 등기했고, 이어 지난 8월5일에는 세종시 한누리대로의 세종시청인근에 사무실을 변경했다.

 아들과 부인이 책임자로 있는 이 회사는 바로 권 전과장이 지난 5월까지 근무한 세종시청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와 20M거리에 있다.

D사는 또 주업무를 권 전 과장이 세종시청에 재직할 때 맡았던 ▲산림사업 설계업▲산림사업 감리업▲조경수 식재업▲산림관련 서비스업▲산림관련 기술서비스업▲산림관련 엔진니어링업▲ 산림복구설계, 인허가업▲산림복구설계 , 감리업▲연구학술용역업▲각호에 관련된 부대사업 일체를 맡는다고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세종시청 일부 공무원들은 "권 (전)과장이 산림과 관련한 인허가와 취소에 따른 의혹이 일고 있는데, 퇴직전 근무한 사무실 인근에 산림설계, 인.허가 업을 취급하는  산림 컨설팅회사를 가족이름으로  차린 것 같다"라며 "권 (전)과장의 의혹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것이므로 당사자가 해명해야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공무원은 "권 전과장이 총대를 멨다는 얘기도 시청안팎에서 들린다. 권 전 과장의 일부 윗선까지 각종 산림관련 인허가에 개입됐다는 얘기로 뒤숭숭한게 사실"이라며 "세종시청 전체 공무원들의 명예를 감안해, 하루 빨리 규명되고 책임질일이 있으면 당사자들이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 전동면 봉대리 일대 한림개발의 토석채쥐장이 세종시의 허가취소로 올스톱됐다. .[사진=권오주기자]​
​세종시 전동면 봉대리 일대 한림개발의 토석채쥐장이 세종시의 허가취소로 올스톱됐다. .[사진=권오주기자]​

권 전과장은 현재 한 대표와 이 위원장의 고소고발과 관련해,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6월말 한영수 한림개발대표는 세종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 등에서 세종시 전동면 봉대리 일대에서   ▲1차 허가는 연기군청 시대인 2009년 8월 21일∼2018년 12월 31일 (52,545㎥)▲2차 허가는 세종시청 출범한 뒤인  2016년 12월 30일∼2026년 1월 31일 (84,931㎥)까지 토지채취허가를 받았다.

모두 권 전 과장이 연기군청, 세종시청에서 산림공원계장 등으로 있을 때였다.

 이 과정에서 한 대표나 아는 지인 C씨를 통해 금품이 전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1차 허가지와 2차 허가지(토지사용승락이 필요한 곳)가 겹치는 완충지역에 대한 토석채취허가변경 및 기간변경의 허가신청을 2017년 세종시청에 냈으나 반려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결국 인허가가 취소됐다.

한편 권 전과장의 설명을 듣기위해 기자가 수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개인 sns를 통해 답변을 여러차례 요구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세종경제신문>은 권전 과장과의 통화가 이뤄지면 추후 이 내용도 상세히 보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