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소환된 조국 전 법무, 진술거부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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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된 조국 전 법무, 진술거부권 행사
  • 문장훈 기자
  • 승인 2019.11.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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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장관
조국 전 법무장관

14일 검찰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어 또다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35분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고형곤 부장검사)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으나 검찰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등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관련 의혹, 동생 조모 씨의 웅동학원 공사대금 소송 관련 의혹 등을 캐묻고 있지만,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전 장관은 현재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1일 구속기소된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딸 조모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해 각종 경력 증명서를 위조하고 이를 사용한 혐의와 관련해 조 전 장관의 개입 여부를 먼저 조사중이다. .

또한,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한 뒤 유급을 하고도 6학기 연속 모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를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딸 조민씨의 지도교수로서 장학금을 지급했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 전 장관은 이미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고발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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