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승숙 이사장, '연산오계'를 알면 사랑한다:세종경제신문
로고

이승숙 이사장, '연산오계'를 알면 사랑한다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11/10 [20:36]

이승숙 이사장, '연산오계'를 알면 사랑한다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11/10 [20:36]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식전공연으로는 장승일(이색악기연주자, 요들러)의 카우벨 연주, 톱 연주, 꼬끼오 요들송을 출판기념회를 찾아준 관람객들에 선물했으며, 본 행사는 나영숙 시낭송가의 진행으로 내빈소개, 축사, 책 전달식, 연산오계재단 대표 인사, 달과 닭 구연동화(나영숙 시낭송가), 축하공연(오카리나연주, 시낭송), 오계입주식, 다함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안용진 한국전력논산지사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안용진 한국전력논산지사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안용진 한전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자랑이자 한국의 자랑인 천연기념물 연산오계를 지키고 입주하는데 헌신하시는 계모 이승숙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달과 닭 출판기념회가 우리의 소중한 자연 유산인 연산오계를 보존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이 달과 닭 출판기념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이 달과 닭 출판기념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산 오계에 대해서 제대로 알리고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신 이승숙 이사장님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오늘을 계기로 해서 오계가 더욱더 혈통이 보존되고 체험이 제대로 되어 우리의 천연기념물인 오계를 지켜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승숙 연산오게재단 이사장이 달과 닭 출판기념회를 찾아 주신분들에게 인사말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이승숙 연산오게재단 이사장이 달과 닭 출판기념회를 찾아 주신분들에게 인사말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이승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연기념물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이며, 수천년을 이어오는 소중한 생명문화재이며, 우리 세대에서 잘 보존하여 다음 세대로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며, “우리 고유의 자연문화재인 오계도 자세히 알리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이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오계가 어떤 닭인지를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며, “우리 논산을 알리고, 논산에 이런 귀한 닭이 자라고 있음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혔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어린들을 위해 오계알 우리밀 도넛 만들기 체험과 오계인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으며, 오계입주식에는 출판기념회를 참석하신 내빈과 일반시민들이 함께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오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안용진)사회봉사단은 지산농원을 찾아가 천연기념물 ‘연산오계’ 種 보존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연산오계재단에 전달했으며, 또한 각계각층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보존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달과 닭”- 천연기념물 오계 이야기(글·그림 : 간장) 발간을 후원하기도 했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 화악리의 오계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이다. 한국의 재래종으로 가금류 가운데 유일한 천연기념물이다. 눈동자와 눈자위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검고, 깃털도 청자 빛이 감도는 흑색이며, 뼈를 포함한 온몸이 까마귀처럼 검어서 오계라 부른다. 체형은 재래 닭과 같이 작고 날렵하며 야생성이 강하다. 성장 속도가 느려 어릴 때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오계를 길렀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허준의 동의보감에 그 약효와 쓰임새가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아 선조 이전부터 전래되어 사육하기 시작한 것 추정된다.

그 동안 오골계라고 불리었으나, 동의보감에서 오계라고 했으며, 또한 예로부터 오계라는 이름으로 불러졌기에 2008년에 오골계라는 명칭에서 오계로 명칭을 바꿨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극배우 맹봉학씨가 달과닭 출판기념회를 찾아 오계입주식에 참여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이승숙 연산오계재단 이사장, 안용진 한국전력 논산지사장,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 조한규 (전)세계일보 대표,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김선의 돈암서원 장의, 강상현 우리글진흥원장, 연극배우 명봉학, 오정근 자연보호협회논산지회장, 임승범 충남도동물위생방역과장, 유억근 한국농촌교류협회 이사장, 홍미화 패션디자이너, 김동환 옹기식품 대표, 이무용 화악리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달과 닭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연산오계재단(이사장 이승숙)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에 위치한 (구)개화초등학교에서 “달과 닭 – 천연기념물 오계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달과닭, 오계이야기, 이승숙, 간장작가, 천연기념물, 생명문화재, 소중한자산, 연산오계재단 관련기사목록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