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충남 논산시 제일어린이집(원장 김종윤)은 2일 오전 10시 논산시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19 아가제일 제일어린이집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2019 제일 어린이집 한마음운동회는 제일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및 교사와 학부모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운동회는 영유아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운동회로 진행되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굴려요 굴려 ▲꿈을 향해 달려라 ▲주사위 릴레이 ▲날아라 양탄자 ▲산 넘어 산 넘기 ▲터널통과 ▲단체줄넘기 ▲불풀공 대 전쟁 ▲날아라 솜사탕 ▲불이야!! ▲주걱달리기 ▲나는야 야구왕 ▲계주 등으로 진행했다. 팀별 게임을 통해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면서 협동심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일어린이집은 영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영유아를 위한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였으며, 행사장 뒷정리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사전에 준비하여 수거하는 쓰레기 처리대책도 마련했다. 김종윤 원장은 “이번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영유아 및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이 함께 어울려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어린이집을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함께하는 시간 속에 아이들은 관계를 배우고 규칙과 질서, 배려를 배우게 될 것이다. 부모님과 함께 한 이 시간. 뿌듯함과 행복함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한마음운동회에 참여한 원아의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땀 흘리며 운동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 진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 제일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과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마음운동회에는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 구본선 의원, 방태열 한국다문화연예예술인총연합회 논산시지회장, 어린이집 영유아 원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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