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동항에 서있는 정광태가 부른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는 아무도 눈길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 노래비의 글씨가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울릉도에 오는 관광객의 절반 가량은 독도 때문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기왕에 노래비를 세웠으면 관리를 잘해야지 이처럼 방치해 두면 노래비를 세운 의미가 없다. 관광객이 날로 늘어나는 만큼 울릉도와 독도를 알리는데 있어 이같은 세심한 부분에도 더 신경을 써야 할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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