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중로이어 정원희도 이춘희의 조치원 비행장 확장 통합에 반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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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중로이어 정원희도 이춘희의 조치원 비행장 확장 통합에 반대하는 이유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10.30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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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비행장 확장통합은 행복시와 조치원간 상생발전 가로 막아"
-"주민들의 소음과 재산권 침해 심각"
-"비행장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에도 문제"

[세종경제=권오주 기자]  "세종시장(이) 말도 안 되는 ×하고 있어요"
"오히려 주민 불만, 피해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국회 국방위 소속 김중로 국회의원( 세종지역구)에 이어 2,8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의 정원희 대표도 이춘희 세종시장이 추진중인 조치원비행장 통합확장 계획에 직접 겨냥했다.

이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때 세종시장후보였던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일대 두개의 군사비행장중에 연기 군사비행장은 폐쇄하고 조치원군사 비행장은 통합확장 계획에 대해 인근 주민의 소음공해와 재판권 침해를 줄이기위해 이전해야한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2800 세종시민단체 정원희 대표[사진= 정대표 페이스 북켑처]
2800 세종시민단체 정원희 대표[사진= 정대표 페이스 북켑처]

김중로 바른미래당의원은 지난 21일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세종시의 발전과 세종시민의 불편을 줄일 방안을 왜 소홀히 하느냐"며 이같이 질타했다.

김의원은 "특히 연기·조치원의 두곳인 군사 비행장 통합에 관해 문제가 많은 데도 이 시장이 통합하려는 것은 문제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두곳 비행장의)통합이 아니라 이전을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연기·조치원 비행장의 통합에 대한 문제의 하나로 세종 구도심 원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도심과 인접한 연기 비행장은 폐쇄하고, 구도심과 인접한 조치원 비행장은 오히려 확장한다는 (이시장과 세종시의)계획은, 구도심지의 발전을 저해하고 신도심과의 연결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결국 구도심 원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시장의 계획을 취소를 촉구했다.

정원희 대표의 sns의 글[사진=정대표 페이스북 켑처]
정원희 대표의 sns의 글[사진=정대표 페이스북 켑처]

정 대표도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종시의 시민무시 조치원항공부대 확장사업강행에 즈음하여'란 제목으로 이 시장의 조치원비행장 통합확장계획을 비난했다.

그는 "국방부는 조치원항공부대 1개여단, 2개 기동헬기대대 재배치 계획을 철회했다"라면서 "우리는 세종시청이 그 동안 중지상태에 있던 조치원항공부대 확장사업(10만평방미터)에 대한 통합확장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향후 대응 방향으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보수 우파 2개 정당과 조치원항공부대 타지 이전 완성을 위한 행동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당에서는 사안을 검토 중에 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당장 이번 목요일 국방부관계자를 불러 이 사업의 취소를 요구할 것"이라면서 "내년 4.15총선 이슈로 부상시켜 목표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김중로 바른미래당의원의 조치원 비행장확장통합이 아닌 이전을 촉구한 보도[사진=세종경제신문db]
지난 23일 김중로 바른미래당의원의 조치원 비행장확장통합이 아닌 이전을 촉구한 보도[사진=세종경제신문db]

그는 통합확장 반대 이유 6가지를 꼽았다.

정 대표는 "그하나는 주민 반대와 주민 피해가 느는데다, 국방부가 부담해야 할 주민혈세를 주민에게 돌려주지 않고 세종시 예산으로 약 2,600억원을 들여 항공부대 확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북 전주시의 경우 국방부 예산으로 외곽 이전해, 100만 광역시 건설 여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 10년 후 동 지역 팽창으로 항공작전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어 타지 이전 불가피하며, 이 때 발생 될 혈세 낭비 1조원이 초과 추산되며 행정수도가 되었을 때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될 수 있어 항공부대 기능이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세종행복도시와 조치원의 중간에 건립될 조치원 비행장은 100만 세종시 성장 및 조치원을 포함한 세종시 북부권 개발과 세종의 균형발전에 최대 걸림돌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행정 절차상의 문제점으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열지 않은데다 당사자흠결로 인한 조정서의 불법성, 그리고 국방부의 훈령 위반 가능성이 대두될 조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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