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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청,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1% 반등,올국감 성과있다 18%뿐: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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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청,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1% 반등,올국감 성과있다 18%뿐

-문대통령 긍정평가 지난주 35%에서 6%p올라 41%로 상승.-충청에서 지지정당 민주당 35%, 한국당 25% 정의당 8%, 바른미래 6%대.-올국감 어땠나 물으니 18%만 잘했다고 응답.-국감에서 잘한의원 충청도 김종민.성일종포함 박주민 이철희 장제원 주광덕 꼽혀

신수용 대기자 | 기사입력 2019/10/25 [15:51]

【단독】충청,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1% 반등,올국감 성과있다 18%뿐

-문대통령 긍정평가 지난주 35%에서 6%p올라 41%로 상승.-충청에서 지지정당 민주당 35%, 한국당 25% 정의당 8%, 바른미래 6%대.-올국감 어땠나 물으니 18%만 잘했다고 응답.-국감에서 잘한의원 충청도 김종민.성일종포함 박주민 이철희 장제원 주광덕 꼽혀

신수용 대기자 | 입력 : 2019/10/25 [15:51]

[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반등해 최저치를 벗어나 40%를 회복한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반등해 최저치를 벗어나 40%를 회복한  것으로 25일 조사됐다.[사진=리얼미터 제공]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반등해 최저치를 벗어나 40%를 회복한  것으로 25일 조사됐다.[사진=리얼미터 제공]

충청권에서  제 20대 마지막 국정감사에 대해 10명중 1명, 2명만이 잘했다는 평가인데 비해 5명, 6명은 잘못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올 국감에서 잘했다는 국회의원의 소속정당은 충청에서 민주당이 14%(전국 15%),한국당 7%(전국 11%), 바른미래당 15%(전국 0.5%)인 반면 없다거나 응답유보는 77%(전국 77%)로 조사됐다.

[도표=한국갤럽제공]
[도표=한국갤럽제공]

◇…문대통령평가와 정당지지율=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 전국의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전체의 41%( 전국 41%)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주 35%(전국 39%)보다 6%p(전국 2%p) 상승한 수치다.

[도표=한국갤럽제공]
[도표=한국갤럽제공]

부정 평가는 52%(전국 50%)였고, 7%(전국 8%)의 응답자는 의견을 유보했다.

전국적인 평가를 분석하면  연령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의 국정 지지도가 각각 39%와 27%로 평균을 밑돈 반면 30대, 40대, 50대에서는 각각 55%, 52%, 4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취임 후 처음으로 40%를 밑돌아 관심이 집중되기는 했지만, 조금 더 긴 흐름으로 볼 필요가 있다"며 "올해 들어 8월까지 직무 긍정·부정률은 모두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추석 직후부터 부정률이 우세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표=한국갤럽제공]
[도표=한국갤럽제공]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8%, 정의당 지지층의 67%가 긍정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94%, 바른미래당은 83%가 부정적이었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검찰개혁'(13%)과 '외교잘함'(9%) 답변이 많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문제 해결 부족'(25%), '인사문제'(13%) 등이 주로 거론됐다.

충청권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전국37%), 자유한국당 25%(전국 26%), 정의당 8%(전국 7%), 바른미래당 6%(전국 5%)순이다.

무당층은 충청도가 제일 높아 26%(전국 23%)였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1%p 오른 반면 한국당은 1%p인트 떨어졌다.

◇…충청인은 20대 국회 활동과 관련해서는 '잘했다'는 답변이 전체의 9%(전국10%)에 불과했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83%(전국 83%)에 달했다.

[도표=한국갤럽제공]
[도표=한국갤럽제공]

또한 20대 국회 활동과 관련해서는 충청권에서는 100점만점에 43점(전국 40%)이었다.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긍정평가다. 

20대 국회에 대한 평점을 묻는 설문엔 '0∼19점' 17%, '20∼39점' 19%, '40∼59점' 37% 등 60점 미만이 전체의 73%였다. 전체평균은 40점이다.

충청권에서 올해 국정감사에 대해선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전체의 18%(전국 13%)에 불과했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57%(전국 58%)에 달했다.

[도표=한국갤럽제공]
[도표=한국갤럽제공]

 

◇…올 국감에서 돋보인 의원은 =제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어느 국회의원이 가장 큰 활약을 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국정감사에서 어느 국회의원이 가장 큰 활약을 했다고 생각하는 물은 결과(자유응답) 박주민, 이철희(이상 3%, 더불어민주당), 장제원, 주광덕(이상 2%, 자유한국당) 순이다.

또한 김종민, 금태섭, 표창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진태(자유한국당), 박지원(대안신당) 등이 1% 이상 언급됐다.

[도표=한국갤럽제공]
[도표=한국갤럽제공]

한 사례 이상 응답된 국회의원은 총 33명이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명(합계 12%),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3명(10%), 대안신당 소속 의원 1명(1.2%),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3명(0.5%), 정의당 소속 의원 3명(0.4%), 무소속 의원 2명(0.2%)이 포함됐다. 

올해 1% 이상 언급된 의원 9명은 모두 지난 9월 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이었다. 이로 미루어볼 때 국감 활약보다 최근의 '조국 정국'에서 언론 노출 빈도나 기존 인지도 영향을 배제할 수 없는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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