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김정은 금강산 현지지도,"남측 시설 철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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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김정은 금강산 현지지도,"남측 시설 철거 지시"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19.10.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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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사진=ytn 켑처]
[사진=ytn 켑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금강산관광시설을 현지지도했다"라면서 " 금강산관광을 남측과 함께 진행한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됐다고 비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남측시설들을 남측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발전하지 않으면 금강산관광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훌륭히 꾸려진 금강산에 남측 동포들이 오겠다면 언제든지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금강산에 대한 관광사업을 남측을 내세워 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대해 븍측이 공통된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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