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속보]충남대 병원서 에이즈 양성 번복사건, 환자와 병원측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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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속보]충남대 병원서 에이즈 양성 번복사건, 환자와 병원측 합의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10.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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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권오주 기자]지난해 연말 집안에서 넘어져 코뼈· 늑골등을 다쳐 충남대 병원에 입원했다가 AIDS 양성반응후 음성으로 번복[세종경제신문 9월15일 단독보도]됐던 환자와 병원측이  원만히 합의했다고 환자측이 15일 전했다.

 A씨 측은 이날 "충남대 병원측이 사무국장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해와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대 병원이 병원비를 내주고, 함몰된 코수술과, 골절된 무릎을 해주는 조건으로 화해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중구 충남대학교 병원[사진=권오주 기자]
대전시 중구 충남대학교 병원[사진=권오주 기자]

A씨측은 "이번 일을 상세히 보도해 양측의 합의를 도출해준 세종경제신문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세종경제신문)보도를 통해  충남대병원이 적극적으로 나선것도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지난해 말  다쳐 119로 충남대병원에 실려왔으나, 코 뼈가 부러졌으나 제대로 코 치료를 받지 못해 함몰된 A씨의 코와 무릎, 늑골등의 치료를 다시 받게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새벽 대전시 중구 문창동 집 가게에서 넘어져 크게 다쳐, 119도움으로 대전시 중구 문화동 충남대 병원응급실로 이송됐다.

충남대병원은 A씨에 대해 X레이와 CT촬영결과 코뼈와 왼쪽 무릎골절이 확인됐다.

A씨측이 충남대병원앞 도로에 내건 현수막[ 사진=권오주 기자]
A씨측이 충남대병원앞 도로에 내건 현수막[ 사진=권오주 기자]

그러나 충남대 병원 응급실은 응급환자에게 찍는 흉부촬영에서 A씨가 가장 큰 통증을 호소하는 양측 옆구리 갈비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그날 오후  주치의는 환자 A씨에게서 뽑은 혈액검사결과, AIDS양성이 나왔다고 통보했다. 이를 분석하니 ▲HIV본원(충남대병원)역가(力價):8.86▲(대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중이다▲ HIV검사 확진은 1주˜2주가 소요된다라고 적시되어 있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진 A씨의 혈액의 HIV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진된 것을 해가 바뀐  1월2일이었다. 

A씨는  1월4일에야 이같은 사실이 A씨측에 통보, 퇴원하게 됐다 

A씨 가족들은 HIV 양성반응에서 음성확진으로 번복된데 이어 코뼈 수술과 늑골골절을 확인하지 못한 것을 두고 충남대 병원측에 오진(誤診)이라며 이의를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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