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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청에서 문대통령 부정평가 63%...한국당37.9%vs 민주당 31.9%: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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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청에서 문대통령 부정평가 63%...한국당37.9%vs 민주당 31.9%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8.1%p나 많아.조국전 법무장관 일가의혹과 국론분열등이 직접영향 미친듯.-민주당지지율보다 한국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넘어 격차

신수용 대기자 | 기사입력 2019/10/14 [20:07]

【단독】충청에서 문대통령 부정평가 63%...한국당37.9%vs 민주당 31.9%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8.1%p나 많아.조국전 법무장관 일가의혹과 국론분열등이 직접영향 미친듯.-민주당지지율보다 한국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넘어 격차

신수용 대기자 | 입력 : 2019/10/14 [20:07]


[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충청에서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두달 째 이어진 '조국 법무장관일가 의혹’등으로 취임 후 최저치인 63%로 나타냈다.

충청에서는 또한 조국 정국분위기가 이어지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1.9%인데 반해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37.9%로  3주연속 한국당이 우위를 보였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지난 7일, 8일, 10일, 11일까지 나흘 간 충청등 전국19세 이상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사진=리얼미터 제공]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40.8%에서 5.9%p가 빠진  34,9% 였다.

이에 비해  부정평가는 지난 주  56.8%에서 6.2%p나 증가한 63.0%로나타났다.

때문에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비해 무려 28.1%p나 격차가 벌어졌다.


충청권의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지역(70.8%)에 이어 두번 째로 높다.

전국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0%p 하락한 41.4%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이어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주간집계 기준)를 경신하며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사진=리얼미터 제공]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3.8%p 오른 56.1%로, 역시 2주 연속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한 자릿수(10월 1주차 7.9%p)에서 두 자릿수인 14.7%p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이를 두고 "​게층별는 30대와 50대, 40대,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경기·인천 등 대부분의 연령층과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그러나  호남은 소폭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전·세종·충청(▼5.9%p, 40.8%→34.9%, 부정평가 63.0%), 서울(▼4.0%p, 44.2%→40.2%, 부정평가 56.2%), 대구·경북(▼4.0%p, 29.8%→25.8%, 부정평가 70.8%), 경기·인천(▼2.4%p, 48.0%→45.6%, 부정평가 52.2%), 연령별로는 30대(▼11.0%p, 58.5%→47.5%, 부정평가 49.6%), 50대(▼4.5%p, 40.6%→36.1%, 부정평가 61.9%), 40대(▼1.9%p, 58.0%→56.1%, 부정평가 42.3%)에서 부정평가가 높다.

또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2%p, 39.7%→33.5%, 부정평가 64.1%), 진보층(▼2.9%p, 77.0%→74.1%, 부정평가 23.1%), 보수층(▼1.5%p, 18.8%→17.3%, 부정평가 82.0%)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긍정평가사 하락했다. 

그러나 광주·전라(▲1.3%p, 65.2%→66.5%, 부정평가 31.6%)에서 상승했다.

◇ 충청권의 정당지지율=충청권에서 정당지지율역시 여당이 제 1야당에게 3주연속 1위를 내줬다.

충청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 주 33.8%에서 1.9%p나 추락해 31.9%(전국 35.3%)인데 비해 한국당은 지난주  34.0%에서 3.9%p가 37.9%(전국   34.4%)로 민주당을 앞섰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9%p, 33.8%→31.9%), 대구·경북(▼11.5%p, 26.9%→15.4%), 서울(▼6.7%p, 39.2%→32.5%), 경기·인천(▼2.3%p, 42.6%→40.3%), 광주·전라(▼1.0%p, 56.9%→55.9%)는 하락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사진=리얼미터 제공]

연령별로는 30대(▼10.3%p, 52.7%→42.4%), 20대(▼6.8%p, 40.9%→34.1%), 50대(▼1.2%p, 33.8%→32.6%),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7%p, 35.2%→28.5%), 진보층(▼3.2%p, 66.3%→63.1%), 보수층(▼1.9%p, 16.2%→14.3%)에서 떨어졌다.

반면, 부산·울산·경남(▲4.9%p, 28.2%→33.1%), 40대(▲1.7%p, 46.3%→48.0%)에서 상승했다.

 

한국당은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3.9%p, 34.0%→37.9%), 경기·인천(▲3.5%p, 28.3%→31.8%), 연령별로는 20대(▲5.8%p, 23.9%→29.7%), 30대(▲5.1%p, 21.9%→27.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5%p, 64.4%→66.9%), 중도층(▲1.2%p, 32.6%→33.8%)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대구·경북(▼4.6%p, 51.9%→47.3%)과 광주·전라(▼1.2%p, 17.8%→16.6%), 40대(▼1.8%p, 25.6%→23.8%)와 60대 이상(▼1.4%p, 48.9%→47.5%)에서 하락했다.

충청권에서  바른미래당은 6.6%,  정의당은 4.1%,민주평화당  2.1%, 우리공화당 1.7%,무당층 13.3%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이와 관련 "민주당, 2주 연속 하락하며 올해 3월 2주차(36.6%)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했다"라며 "중도층·진보층·보수층, 30대·20대·50대, TK·서울·경인·충청·호남 이탈한 반면  40대, PK는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은  2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 5월 2주차(34.3%)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하며  30%대 중반으로 올라서면서 민주당과의 격차 오차범위내인 0.9%p로 좁혀졌다"라면서 " 보수층·중도층, 20대·30대, 충청·경인 결집하고  40대·60대이상, TK·호남은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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