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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겸심, 3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될 듯: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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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겸심, 3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될 듯

투기자본감시센터, 조국 부부 66억 뇌물 수수 혐의 고발

문장훈 기자 | 기사입력 2019/10/03 [09:00]

【검찰】정겸심, 3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될 듯

투기자본감시센터, 조국 부부 66억 뇌물 수수 혐의 고발

문장훈 기자 | 입력 : 2019/10/03 [09:00]
투기자본감시센터 기자회견. 2일 대검찰청앞 (TV조선 캡쳐)
투기자본감시센터 기자회견. 2일 대검찰청앞 (TV조선 캡쳐)

[세종경제=문장훈 기자]조국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3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감찰은 당초 정경심씨를 공개 소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의 노골적인 압력이 계속되면서 비공개 소환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심 교수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 외에 지난 8월말 자택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를 교체하기 전에 동생 정모씨, 자산관리인이었던 증권사 직원 김모씨, 이인걸 변호사 등과 함께 증거인멸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거 최순실을 고발했던 진보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2일 조국 부부를 60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날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장관이 665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며 조 장관 부부와 사모펀드 코링크 관계자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 감시센터가 검찰에 고발한 조국 부부의 뇌물 수수 내역은 2차전지업체 WFM 우모 대표가 코링크PE에 주식 55억원어치를 무상으로 준 것, 가로등 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가 조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에게 단기대여금 명목으로 103천만원을 전달한 것, WFM이 조국 아내에게 지급한 영어교육 사업 자문료 2400만원 등이다.

이 단체는 검찰 개혁과 수사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당연히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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