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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충남 홍성 ASF '음성' 판정...그래도 '긴장':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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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충남 홍성 ASF '음성' 판정...그래도 '긴장'

이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9/29 [17:11]

【돼지열병】충남 홍성 ASF '음성' 판정...그래도 '긴장'

이은숙 기자 | 입력 : 2019/09/29 [17:11]

[세종경제= 이은숙 기자]  충남 홍성의 한 도축장에서 29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 음성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도축장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홍성군 광천읍 장곡면 소재 도축장에서 도축 대기 중이던 돼지 19마리 폐사, 방역당국에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가는 전날 오후 비육 돼지 88마리를 출하했으며 이중에 도축장에 대기하고 있던 19마리가 폐사했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인천, 경기, 강원 등 중점 관리 지역이 아닌 우리나라 양돈 최고 집산지인 충남 홍성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홍성군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복을 입고 직접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홍성군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복을 입고 직접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 충남도 제공].

의심신고가 접수된 해당 농장에선 돼지 4,000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반경 500m 내에 12개 농가가 3만여마리를 사육 중이다. 면적을 3㎞로 넓히면 돼지 사육두수가 8만6,000마리에 달한다.

​충남은 국내 사육 돼지 1,100만여마리 가운데 5분의 1에 해당하는 230만여마리가 있는 양돈산업 밀집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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