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자흐스탄 환자들, 건양대병원 재방문.
상태바
【대전】카자흐스탄 환자들, 건양대병원 재방문.
  • 권오헌 기자
  • 승인 2019.09.25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서 암 치료받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요”
건양대병원에서 각종 암 치료를 받고 귀국한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다시 찾아 최원준 의료원장(가운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건양대병원 국제진료코디네이터 이리나씨, 사릭바에바씨, 최원준 의료원장, 무스터피너씨, 크드르베코바씨) / 사진제공=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에서 각종 암 치료를 받고 귀국한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다시 찾아 최원준 의료원장(가운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건양대병원 국제진료코디네이터 이리나씨, 사릭바에바씨, 최원준 의료원장, 무스터피너씨, 크드르베코바씨) / 사진제공=건양대병원

[세종경제=권오헌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다시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3명의 환자들은 작년 건양대병원에서 암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고 퇴원했던 환자들로, 대전시에서 추진한 외국 환자들의 재방문 프로그램인 '보통의 날' 행사에 초청되어 방문하게 된 것이다.

크드르베코바(54)씨는 갑상선암 절제술을 받았으며, 사릭바에바(36)씨는 유방암 수술, 무스터피너(62)씨는 식도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았었다.

이들은 각종 초음파검사와 PET-CT 검사를 통해 암 전이 및 재발 여부에 대한 검진을 받았으며, 큰 특이사항이 없다는 담당 교수의 검사결과를 들으며 매우 기뻐했다.

크드르베코바씨는 “작년 암 치료를 위해 건양대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는데, 의사와 간호사, 외국인 코디네이터 등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줘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스터피너씨도 “진료 뿐 아니라 통역과 각종 서비스가 만족스러워 건양대병원을 선택한 것이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 최원준 의료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을 찾아줘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3명의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진료예약, 검사, 입원 및 퇴원까지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