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가 6일 오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를 찾아 소재,부품, 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NH-Amundi 필승 코리아 증권투자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지난달 14일 NH-아문디 자산운용이 출시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게 NH측의 설명이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수수료의 50%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기관 등에 장학금과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지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해당 펀드에 잇달아 가입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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