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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내일 선거라면 어느당 찍을래?" 물었더니...: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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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내일 선거라면 어느당 찍을래?" 물었더니...

신수용 대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2:09]

충청, "내일 선거라면 어느당 찍을래?" 물었더니...

신수용 대기자 | 입력 : 2019/09/06 [12:09]

충청인에게  '내일 선거라면 어느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 물었더니 10명중 4명이 더불어민주당후보를, 3명은 자유한국당을 선택하겠다는 조사가 6일 나왔다.

충청권에서는 또 최근 국회정개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준연동형비례대표제'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하는여론과 5%p 격차이나 오차범위내에 있었다.

[사진=한국갤럽 제공]
[사진=한국갤럽 제공]

충청권에서 차기 지도자에 대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보다 5%p로 다소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결과, 충청인에게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와 정당에 한표씩을 행사하는대, 내일 당장 선거일이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이냐'는 물음에 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여론이 39%(전국 38%)에 달했다.

충청인에게  '내일 선거라면 어느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 물었더니 10명중 4명이 더불어민주당후보를, 3명은 자유한국당을 선택하겠다는 조사가 6일 나왔다.[사진=뉴스1]
충청인에게  '내일 선거라면 어느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 물었더니 10명중 4명이 더불어민주당후보를, 3명은 자유한국당을 선택하겠다는 조사가 6일 나왔다.[사진=뉴스1]

충청인들은 이어 ▲한국당에 찍겠다는 의견이 29%(전국 26%)▲정의당에 찍겠다는 의견이 14%(전국 12%)▲바른미래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전국 6%)▲민주평화당, 우리공화당 각각 1%( 전국 1%) ▲무당층이 11%(전국 16%)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현재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민주당 40%→38%(-2%포인트), 자유한국당 23%→26%(+3%포인트), 정의당 8%→12%(+4%포인트) 등으로 제1야당과 소수 정당 쪽에 표심이 더해졌다"라고 분석했다.

[사진=한국갤럽 제공]
[사진=한국갤럽 제공]

충청인은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전체회의를 통과한 (준)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좋다'는 의견이 33%(전국 38%)인데 반해  '좋지 않다'는 응답이 38%(전국 34%)로 오차범위안에서 부정평가가 높다.

 한국갤럽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좋다는 의견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59%·67%), 성향 진보층(61%), 40대 이하(45~50%) 등에서 우세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갤럽 제공]
[사진=한국갤럽 제공]

갤럽은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72%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부정적이며 성향 보수층(59%), 60대 이상(44%) 등에서도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11월 넷째 주 같은 질문을 했을 때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좋다'가 42%, '좋지 않다'가 29%로 긍정적 인식이 우세했지만, 올해 5월과 9월 조사에서는 긍·부정 시각이 엇비슷했다.

주목되는 대목은  이 세 차례 조사 모두 유권자 10 명 중 3명은 의견을 유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진= 한국갤럽 제공]
[사진= 한국갤럽 제공]

 차기 대선과 관련해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충청권과 전국의 평균과 달랐다.

충청에서는 황교안(21%)>이낙연(16%)>이재명(10%)>심상정(6%)>박원순(5%)>유승민(4%)> 안철수,오세훈,조국, 홍준표기타 (3%)>유보 (23%)순이다.

 전국에서는 이낙연(21%)>황교안(14%)>이재명(8%)>조국(6%)>박원순, 심상정,유승민(5%)>안철수,홍준표 (4%)>오세훈 (3%)>기타(2%)>유보(27%)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99명)에서는 이낙연(39%), 조국·이재명(이상 12%), 박원순(8%) 순이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지지층(232명)에서는 황교안(51%) 독주 양상에 홍준표(13%)와 오세훈(6%)이 뒤를 이었고 의견유보는 17%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13명)에서는 선호도 10%를 넘는 인물이 없으며 절반(48%)은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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