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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문화제 성료: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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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문화제 성료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09/01 [20:15]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성료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09/01 [20:15]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이 공동 주최한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연극배우의 꿈을 키우는 한 청소년의 제안으로 시작된 청소년연극제,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K-POP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고, 지금은 앨범까지 낸 어엿한 가수로 성장한 이야기 등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문화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기획부터 참여까지 청소년이 직접 주도하는 청소년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청소년문화제는 올해도 ▲청소년 K-POP 경연대회 ▲문화유산사랑 발표대회 ▲역사골든벨 ▲청소년연극제 ▲청소년국악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꿈과 열정으로 달려온 청소년문화제의 피날레는 2019 청소년타운홀미팅 ‘함께 만드는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논산시 청소년정상회의가 장식했다.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3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정상회의에는 논산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된 청소년 정책의 현황을 돌아보고, 주요 이슈사항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청소년 송년콘서트 ▲청소년 진로정책 ▲청소년관심분야 ▲글로벌인재해외연수 등 각종 의제들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쟁점사항을 결정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종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내가 논산시장이라면"이라는 시간에 제안한 청소년의 의견들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문화공연확대 ▶야간자율학습자율화 ▶타지역대중교통환승제도 ▶버스시간연장 ▶영화관증설 ▶강경근대문화거리조성 등을 제안했다.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특히, 근래 국제관계의 이슈로 등장한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규제와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의식 도출과 정책토론 과정을 통해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각 청소년들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필란드 교육에 대한 책을 읽고 사교육도 아닌 ‘공교육’이 사업자가 아닌 ‘나라’가 아이 한명 한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이와 청소년 모두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 여기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공교육이 수도 헬싱키에서부터 시골의 작은 학교에까지 동일하게 이루어진다며, 교육은 경쟁이 아닌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함께 배워나가는 데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며, 왜 '기적'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며, 단 한명의 사람도 버릴 수 없다는 것이 이 나라의 신조인 같다.”고 강조했다.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 권오헌 기자

또한, “오늘,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대도시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교육과 문화여건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지방정부의 역할이고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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