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은 20일 오전 9시 논산시청 주차장 및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랑의 헌혈로 새 생명을 구합니다.’행사를 개최하여 하절기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논산, 강경, 황산, 놀뫼, 계룡, 계룡아띠, 강경나누리, 논산 새나래 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실천으로 헌혈 나눔과 헌혈증 기증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 행사에는 휴가철임에도 10지역 로타리클럽 회원 및 공직자, 일반인 등이 동참하여 논산시청 및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된 헌혈 봉사 중 최대 인원을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수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헌혈 문화운동 확산과 의료기관으로 공급되는 혈액의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헌혈운동 참가자에게는 혈액검사 및 건강 체크뿐만 아니라, 헌혈증서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관계자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회원들과 헌혈 봉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은 매년 헌혈봉사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무료봉사, 환경정화활동, 목욕봉사, 김장담그기 등 정기적인 사회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