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하늘꽃비가 내리는 ‘낙화(落火)’, 세종전통문화축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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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늘꽃비가 내리는 ‘낙화(落火)’, 세종전통문화축제로 키운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08.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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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낙화축제 세종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지원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서 국운융창과 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사암연합회 회장 영평사 광원환성 주지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세종경제=권오주 기자] 세종시 영평사가 17일 오후 7시 제4회 '낙화(落火)' 전통문화축제를 열었다.

'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영철)'는 이날 오후 7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후원으로 제4회 '낙화(落火)' 전통문화축제를 대한민국의 국운융창과, 세종시 발전 기원하는 주제로 개막했다.

낙화전통문화축제는 낙화와 전통 문화, 예술을 하나로 접목시켜 전통문화축제로 선뵌 것이다..

참석자들도 낙화 전통문화축제를 세종시의 전통축제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한결같았다.

 오위원장과 김중로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서금택 세종시의장, 박성수 , 상병헌, 유철규, 윤형권 등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세종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낙화가 꽃비를 날리며 떨어지는 가운데 노상풍류의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제4회 낙회축제가 열린 가운데 마치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것과 같은 낙화의 멋진 불꽃 쇼.[사진=권오주 기자]

수천 개의 낙화 꽃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노상풍류의 전통공연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영평사 곳곳에 가득 울려 펼쳐졌다.

낙화는 ‘떨어지는 꽃잎’이라는 뜻으로 부정과 재앙을 쫓고 희망과 기쁨을 불러들이는 의미의 전통 불꽃놀이다.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민속놀이로 정착했으나,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 시대에 단절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엔 복원을 위해 세종시 사암연합회 회장 환성 큰스님을 비롯해 세종시 스님들이 한마음으로 복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에서 “낙화놀이는 사찰에서 오래된 무형문화제다” “낙화는 악을 소멸하고 복된 것을 비는 '소재구복'의 뜻을 담고 있다”며 “현재 세종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우리를 괴롭혀온 일본이 최근 경제적으로 괴롭히고 있는데, 일본인들의 못된 마음이 다 버려지고, 좋은 이웃으로 지내도록 마음을 바꾸길 바란다”며 또한 “국내에서도 친일로 국익을 헤치는 자들의 마음도 깨끗이 씻겨 졌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우뚝 설수 있도록 그 뜻을 함께 모으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17일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국운융창과 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4회 낙회축제가 열린가운데 기념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서금택의장은 “전통놀이로 즐기던 낙화축제를 세종시 문화축제로 승화시켜고, 국가의 발전과 세종시민의 건강을 위한 행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영철 추진위원장은 “일본의 경제 도발과 북미간의 긴장 등으로 우리국민들이 크나큰 도전에 직면에 있다”며 이러한 때에 “부정과 재앙을 소멸시키고, 기쁨과 희망을 기원하는 낙화의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난극복과 민족번영의 큰 희망을 발원한다”고 말했다.

제4회 낙회축제가 열린가운데 기념식에서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이 세종시 불교연합합창단에 발전기금 1000만원과 낙화 학술연구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또한 “국운융창과 세종시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세종시 불교연합합창단 발전기금 1000만원과 낙화 학술연구기금 1000만원 등 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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