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통 민속놀이 지와바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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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통 민속놀이 지와바리를 아시나요?
  • 권오헌 기자
  • 승인 2019.08.15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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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강리 지와바리 재현행사 가져.
-. 사라져가는 놀이, 명맥을 살려내다.
-. 살아 계신 고증인들 통하여 복원.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세종경제=권오헌 기자]15일 오전 10시 논산시 광석면 오강리 지와바리 전수관에서 오강리 지와바리 재현행사가 열렸다.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일꾼들은 두레일을 끝낸 다음 두레기 앞세우고 풍물을 치며 돌아와 음식과 술을 대접 받는다.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이때 기와를 밟듯이 서로의 등을 밟아주며 피로를 풀고 화합을 도모하며 즐기던 전통놀이가 바로 지와바리이다.

광석면 오강리는 인근 지역에서도 큰 마을로 두레꾼이 하루 계획한 논을 다 매면 두레기를 앞세우고 풍물을 치면서 마을로 돌아와 음식과 술을 대접받는데 이때 기와를 밟듯이 두레꾼들의 등을 서로 밟아가면서 놀이판을 벌이며 놀던 놀이다.

이날 행사는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박승용 부의장, 조배식, 이계천 시의원, 장병상 광석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1시간 20분에 걸친 지와바리 공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광석면 오강리 지와바리는 18년전에 오강리 주민을 중심으로 재현해 1996년 10월 6일 제1회 충청남도 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 2001년 10월 19일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입상했지만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전통무형 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옛것을 되살리기 위한 오강리 주민들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의 열망으로 지도교사의 가르침을 받아 이날 재현식 행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지와바리는 지와(기와)를 밟는다는 ‘바리’(밟기) 사투리이다. 오강리에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무렵인 칠월칠석이나 백중 즈음에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 권오헌 기자

지난 2013년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과 제1회 충남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꾸준히 전통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진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추진되고 있는 오강리 지와바리가 면민의 큰 관심 속에서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재현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과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강리 지와바리 재현행사에 참석한 김진호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오강리 지와바리 재현행사에 참석한 김진호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두레는 농촌에서 농사일을 할 때 공동 작업을 해서 노동력을 서로 돕기도 하지만 두레를 통해서 동네 사람들 간에 협동노동, 상호부조, 공동오락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며 하루 또는 2,3일 계속 되는 수도 있다.

광석면 오강2리에 “지와바리 전수관”은 2018년 3월 30일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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