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은 9일 단원 13명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의 집수리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특수사업이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및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정명호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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