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황명선 논산시장, 일일명예 수원시장 위촉...확대간부회의 주재-. ‘반바지 패션으로 ‘깜짝 등장’...변화에 대응하여 논산의 미래를 개척[세종경제=권오헌 기자]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24일 일일 명예 수원시장으로 위촉되며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과 함께 반바지를 입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 명예 수원시장 위촉은 염태영 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처 워크숍’ 참석 차 지난 23~24일 수원을 방문한 황명선 시장에게 확대간부회의 참석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지난해 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너무 더워서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고 싶다'는 한 남자직원의 글로 시작된 '수원시 반바지 시정'이 수원시 혁신시정의 시작이 되었다. 염태영 시장이 빌려준 반바지를 입고 회의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염태영 시장 옆 자리에 앉아 공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황명선 시장은 “명예 일일시장으로 회의에 함께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치분권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염태영 시장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도 여름철에는 가급적 자유로운 복장을 권장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 한발 더 나아가 반바지 착용까지 확대코자 한다.”며, “변화에 대응하여 논산의 미래를 개척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도전'과 '혁신'뿐이라고 강조하며, 혁신도시 논산! 앞으로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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