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속보】본보보도로 시작된 '세종날파리', 이장우 의원 국회에서 질타...환경장관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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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보】본보보도로 시작된 '세종날파리', 이장우 의원 국회에서 질타...환경장관 곤혹.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07.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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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에서 조명래 장관에게 세종날파리 문제등의 무대책을 야당의원 추궁.
-JTBC등 주요언론도 세종날파리 집중 점검.

[세종경제=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세종경제신문이 첫 보도[6월 13일]와 연속된 보도로 시작된  세종시 장군면일대 날파리떼 문제가  8일 국회 환경노동상임위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TBC등도  이날 저녁 8시 뉴스룸을 통해 이와관련한 세종시 파리떼 문제를 집중점검했다.

세종시의 민생 현안이 지난 2010년 세종시 특별법마련등 원안 유지집회 이후 날파리떼로 인한 세종시민의 고통이 전국적으로 이슈화가 된 것은 9년여 만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을 가 출석시켜 현안보고(인천 수돗물 등) 및 추경 예산안(정부)에 대한 회의에서  일부 의원은 세종시의 날파리떼 발생에 따른 정부의 무관심을 집중 질의했다.

세종경제신문이 첫 보도[6월 13일]와 연속된 보도로 시작된  세종시 장군면일대 날파리떼 문제가  8일 국회 환경노동상임위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 원안의 이장우 자유한국당이 세종경제신문을 제시하며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대책등을 따지고 있다[사진= 이장우의원 페이스북 켑처]
세종경제신문이 첫 보도[6월 13일]와 연속된 보도로 시작된  세종시 장군면일대 날파리떼 문제가  8일 국회 환경노동상임위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 원안의 이장우 자유한국당이 세종경제신문을 제시하며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대책등을 따지고 있다[사진= 이장우의원 페이스북 켑처]

 

이장우 자유 한국당의원(재선. 대전 동구갑)은 세종경제신문이  6-7차례에 걸쳐 보도한  세종시 날파리떼 문제와  인천 녹슨 수돗물, 그리고  우리 경제의 침체를 추궁했다.

이 의원은 세종경제신문의 날파리 문제 첫 보도이후  환경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으로 세종시 현장을 두번, 또 인천 수돗물 현장을 직접찾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세종시가 재난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날파리가 들끓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정부 대책에 대해 묻자 조 장관이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답하자 "정부의 대응이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초 날파리 문제가 세종시청에 최초 민원접수가 되었고 세종시 장군면 일대 밤나무 단지 내에서 발생했다는 추정 뿐"이라며 "그러나 원인 규명은 이뤄지지 않다 보니 (관련 기관의)방역마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세종시는 음식물 탈리액 또는 비료 둘 중 하나가 원인이 됐을 거라고 추정할 따름" 이라면서 "일부 학자들은 이 현상이 심하면 5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세종시는 밤나무농장에 액상비료를 운반한 업체가 원인을 발생시킨 것이 아닌지 추측으로 조사 중이라고 한다"라며 " 환경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원인에 따른 책임 주체가 다르다며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경제신문이 첫 보도[6월 13일]와 연속된 보도로 시작된  세종시 장군면일대 날파리떼 문제가  8일 국회 환경노동상임위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원안의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명럐 환경부장관에게 날파리떼 대책을 질의하는 장면[사진= 이의원페이스북 켑처]​
​세종경제신문이 첫 보도[6월 13일]와 연속된 보도로 시작된  세종시 장군면일대 날파리떼 문제가  8일 국회 환경노동상임위에서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원안의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명럐 환경부장관에게 날파리떼 대책을 질의하는 장면[사진= 이의원페이스북 켑처]​

그는 "날파리 사태’에 세종시민들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보니 확산 방지 대책 마련과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중앙정부는 모른척 한다"고 정부차원의 대응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세종시 날파리 문제에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며   환경부 장관에게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장우 의원은 또 지금의  "세종시의 날파리 사태’는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사태와 아주 유사하다"며 조 장관을  상대로 정부의 무대책도 집중 지적했다.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재선. 대전동구)이 8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세종시 날파리문제를 집중질의하며, 조명럐장관에게 정부대책을 촉구한 주요 질의 내용[사진= 이의원 페이스북켑처]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재선. 대전동구)이 8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세종시 날파리문제를 집중질의하며, 조명럐장관에게 정부대책을 촉구한 주요 질의 내용[사진= 이의원 페이스북켑처]


그는 " 현지를 다녀와 보니 수돗물은 지자체 고유사무라는 핑계로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사태가 장기화됐고, 시민의 불편과 불만은 여전하더라"고  질타했다.

▶JTBC의 '땅에서 솟아난' 파리 떼, 왜?...보도=TBC도 이날 저녁 "최근 해충이 갑자기 늘어서 피해를 본 지역들이 있다"라며 " 특히 세종시는 파리떼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밀착카메라에서 확인해보겠다"고 보도했다.

TBC 는 세종시의 도로변에 있는 한 펜션에  식사중인 상황에서 파리가 날아드는 장면과  파리떼가 회오리를 치는 장면과 함께 주민반응등을  소개했다.

jtbc에서 지난 8일 저녁 메인 뉴스인 뉴스룸에서 '땅에서 솟아나는 파리떼.왜?'를 통해 세종시 장군면 일대 파리떼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사진=jtbc켑처]
jtbc에서 지난 8일 저녁 메인 뉴스인 뉴스룸에서 '땅에서 솟아나는 파리떼.왜?'를 통해 세종시 장군면 일대 파리떼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사진=jtbc켑처]

 

특히  밤나무 단지의  파리떼 발생추정과 유충 등을 집중조명했다.

방송은 "방역 작업이 아래에서부터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파리 떼가 위로 몰리고 있다"며 이 정상 부근이 파리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 한번 이 끈끈이를 정상에다 설치를 해서 얼마나 많은 파리 떼가 일정 시간 동안에 몰리고 있는지 도 확인했다.

방송은 "(끈끈이를) 불과 5분여 만에 새까매졌다"라면 "대체 이 파리 떼가 어디서 나타났느냐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말 그대로 땅에서 솟아났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보면 땅에 파리들이 이렇게 우글우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이 밤 농장에 액상으로 된 음식쓰레기 비료를 뿌렸다가 말 그대로 땅 자체가 파리 소굴이 돼버린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며칠 전부터 방역작업이 시작됐지만, 주민들은 뒤늦은 처사라고 꼬집었다"라고 보도했다. 

세종시주민은  방송에서 "5월 18일 날 뿌렸다고 하더라. 6월 초부터 파리가 유입이 많이 됐다. 처음에 면 쪽에 얘기를 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하니까… (면사무소요?) 그렇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거다. 파리 많다고 하니…"라고 말했다.

 밤나무 농장도 방송에서  "환경부 허가증 보고, 갖다 주는 사람이 좋다고 해서… 액상 비료가 사실은 제대로 만든 것은 파리가 생기더라 그러더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세종 " 어딘지(제품이 어디 건인지)를 밝히지를 않는다"라며 " 살포자가. 아무래도 계속 거짓말을 하는 걸 보면 불량품을 갖다가 뿌린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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