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시, 장군면일대 ‘파리떼’ 4일 만에 진정국면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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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시, 장군면일대 ‘파리떼’ 4일 만에 진정국면 접어들어..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07.07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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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기 전 7~8일 3차 집중 방역... 땅속 유충까지 박멸 하겠다.

[세종경제=권오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장군면 산학리 소재 밤 농장에서 발생한 파리떼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한 결과 개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지난 4일부터 방역요원을 집중 투입해 ‘파리떼’ 박멸에 나섰다. 일요일인 7일에도 모두 98명(전문 인력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포함)의 인력과 11대의 소독기 및 분사기를 동원해 3차 방역을 접중 실시하기도 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비가 내리기에 앞서(10-11일 강우 예상) 7-8일 이틀 동안 개체수 증가에 대비하여 땅속에 있는 유충까지 박멸하기 위해 주요 서식지를 굴착하고 집중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9일에도 제4차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2-4일 1차 방역, 5-6일 제2차 방역을 진행한 결과 개체수가 당초보다 80∼9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근 주민들과 사찰은 “파리 숫자가 확연하게 줄어 들은 것 같다며 다행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해당 농장의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토양 시료를 전문 시험연구기관이 채취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재단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방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반 농가에서도 유사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불량 퇴비를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 한다”고 되풀이 했다.

이번 사태는 장군면 산학리에 위치한 밤 재배농장에서 음식물을 발효시킨 음식물 퇴비(액비)로 추정되는 물질을 대량(144톤) 살포한 뒤 파리 떼가 급증해 인근지역에 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해당 농장의 토양 시료에 대해 전문 시험연구기관에 분석을 의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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