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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경제신문이 단독보도한 날파리떼 전국 이슈로 와글와글: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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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경제신문이 단독보도한 날파리떼 전국 이슈로 와글와글

권오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00:05]

【단독】세종경제신문이 단독보도한 날파리떼 전국 이슈로 와글와글

권오주 기자 | 입력 : 2019/07/05 [00:05]

[세종경제=권오주 기자] 세종시 장군면과 고운동,한솔동지역의 날파리때 문제는 지난달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이 시민이 <세종경제신문>에 전화를 통해 제보한 내용은 밤,낮으로 나들이하기가 어디서 생겼는 지 날파리때가 온몸에 달라붙어 걷기 조차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세종시청 홈페이지 '시문시답'카테고리에 날파리 퇴치를 촉구했으나 답이 없다면서 자초지종을 소개했다.

제보자는  어디서 생

세종경제신문이 6월14일 첫보도한 세종시 장군면 일대 날파리 떼문제 기사(맨하단)[;사진=세종경제신문 db]
세종경제신문이 6월14일 첫보도한 세종시 장군면 일대 날파리 떼문제 기사(맨하단)[;사진=세종경제신문 db]

겼는 지 날파리 떼가 장군면 동네 가정, 주택, 기업은 물론 도로위에서 새까맣게 뒤덮었다며 몇몇 사람이  세종시청에 올린 글보다 더하다고 했다.

세종시청 기자들에게도  이를  알렸는데 아무곳도 안쓰더라며 언론들이 이춘희 편인가 보더라며  불신을 드러낸뒤 소개를 받고  세종경제신문에 제보했다고도 했다.

파리의 수는 셀수도 없어 저녁에 달을 가려 달을보지 못할 정도라고 했다.

방역을 요구했으나  세종시는 장군면으로, 장군면으로 세종시로 떠 넘긴다는 것이다. 

세종시는 업무소관을 놓고 해당과가 다른 과에 미루고, 장군면은 예산이 없다고 이렇다할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공무원들을 욕했다.

이를 세종경제신문은  6월 13일자의 톱기사로 1보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등은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말고 날파리퇴치에 관계기관의 분발과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헸다.

그렇지만 세종시청은 별것 아니라  방역하면 없어진다는게 전부였다.

이 후 2주가 지난 28일  첫 제보자와 마을 사람들이  이번엔  세종경제 신문을 찾아와왔다.

그들은 이를 유일하게 보도해준  세종경제 신문에 고맙다면서 "세종시가 무대응, 무대책"이라고 했다.

그들은 장군면 일대에  파리채와 끈끈이가 동이 나 대전에 가서 구입해올 정도다, 그리고 수영장과 펜션, 식당이 문을 닫고있다고 말해줬다.

세종시 장군면괴 고운동, 한솔동일대의 날파리 재앙을 보도한 tv들.[사진 =각 방송의 모바일켑처]
세종시 장군면괴 고운동, 한솔동일대의 날파리 재앙을 보도한 tv들.[사진 =각 방송의 모바일켑처]

취재를 통해 확인해보니 날파리의 개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있지만, 각 가정도 예외는 아니었다.

양파등을 썰어놨더니 10초도 안돼 날파리가 양파에 날아와 앉았고, 냉장고와 도마, 전등에 날아와 붙었다.

창문과 베란다 등에는 새까만 날파리 사체가  싸였다.

6월 28일자 세종경제신문은  두번째 단독기사에서는 날파리 재앙으로 수영장, 식당, 펜션등의 영업중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7월 2일은 장군면 일대 날파리 방역을 해도 죽지않고 세종시 전역으로 확대된다는 사실과 함께 인근 밤나무 단지 수만평방미터에 뿌린 음식물쓰레기를 섞은 퇴비에서 유충이 발생하고  있다는 방역전문가들의 얘기를 소개했다,

이어 3일에는 주민들이 날파리 고통을 겪고 있어도  정작 이 지역 선출직인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이 단한 차례도 현장을 다녀 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YTN등 중앙매스컴 일부와 부산일보가 현장 취재에 나서 닐파리의 심각성을 알렸다..

급기야 3일 오후 세종시는 관련실국 과장들이 부랴부랴 파리퇴치 긴급회의를 열고 철저한 방역을 약속했다.

세종시 장군면과 고운동,한솔동 일대에 5월맘부어 생긴 날파리 떼의 문제를 4일 다룬 주요 신문들[사진=주요언론사 켑처]
세종시 장군면과 고운동,한솔동 일대에 5월맘부어 생긴 날파리 떼의 문제를 4일 다룬 주요 신문들 사진내 붉은 원을 파리떼 특정화함[사진=주요언론사 켑처]

이어 4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이 직접나서 송구하다는 사과와 함께 날파리의 성충을 퇴치하며 구상권 문제까지 언급했다.

이에 대해 대전일보, 연합뉴스와 YTN, 대전MBC와  대전 MBC 가 집중보도하고 국회환경노동위 국회의원들은 <세종경제신문>에  전화로 현장의 상세한 날파리재앙을 파악하고, 관련기관에 대한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 

손태청 세종바로만들기 시민연합 대표는 "장군면 일대를 찾아갔더니,  예수님 이적을  보인 것과 같이 재앙이었다"라며 "세종시청과 환경부나 보건복지부등이  직접나서서 조속히 해결책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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