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속보】세종날파리,"방역해도 박멸안되고,市전역으로 확산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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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보】세종날파리,"방역해도 박멸안되고,市전역으로 확산될 뿐"
  • 권오주 이은숙 기자
  • 승인 2019.07.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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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권오주 이은숙 기자] 세종시 장군면과 고운동.한솔동 일대 1, 2 생활권의 날파리 재앙 [세종경제신문 6월14일. 7월11일 단독보도]와 관련, 날파리 방역을 해도 박멸되지 않고 전역으로 확산되는 풍선효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날파리 퇴치를 위해서는 혹한기의 날씨처럼 맹추위나, 날파리 유충(幼蟲)이 생겨나는 세종시 장군면 일대 수만평으로 추산된 밤나무단지내  음식물쓰레기를 갈아 만든 영양분용 비료를 구입해 뿌린 퇴비를 완전히 흙으로 덮지않는한  불가능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2일 낮 세종시 장군면에 2분여간  세워둔 차량 왼쪽 헤드라이트위이자 운전석에 앞에  달라붙은 날파리떼.[사진=세종시민 A씨]
2일 낮 세종시 장군면에 2분여간 세워둔 차량 왼쪽 헤드라이트위이자 운전석 앞에 달라붙은 날파리떼.[사진=세종시민 A씨]

2일 <세종경제신문>이  방역전문가 3명을 초청,날파리 퇴치등을 물은 결과 이같이 말하면서 장군면과 고운동, 한솔동 일대의 날파리는 방역을 해도 죽지않고 다른 곳으로 날아갈 뿐이이라고 지적했다.

방역전문가 A 씨(39)는 "확인해보니 농약이나 살충제로는 해결이 어렵다"라며, "설사 대대적인 방역을 한다고 해도 , (날파리들은) 그자리를 떠나 세종시 전역으로 확산될 뿐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

방역전문가 B 씨 (45)도 "날파리 퇴치를 위해 방역을 해도 풍선효과처럼 잠시 그자리를 떠나 이동할 뿐 (날파리)퇴치와 처리는 안된다"라면 " 이 날파리를 퇴치를 위해 방역해보니 (날파리가) 죽지않고 지하주차장이나 가정집등으로 날아 들어가 서식했다"고  설명했다.

2일 낮 세종시 장군면에 2분여간  세워둔 차량  운전석 앞 유리에  달라붙은 날파리떼.[사진=세종시민 A씨제보 ]
2일 낮 세종시 장군면에 2분여간 세워둔 차량 운전석 앞 유리에 달라붙은 날파리떼.[사진=세종시민 A씨제보 ]

B씨는 "심지어 차량에 달라붙은  날파리는 세종 전역이나 대전과  청주 등으로 옮겨 지고 있다" 라며 " 날파리는 불결한 곤충으로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루 속히 대책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우려했다.

 방역전문가 C씨( 53)도 "방역을 20년 넘게했지만 장군면 일대의 날파리 떼는 처음 본다"라며 "밤나무단지에서 확인한 날파리 유충이 눈에 보일듯 말듯한 깨알같이 방역이나 작아 땅을 뒤엎어 해결 될 수 없다. 유충을 없애려면 한겨울이 와서 혹한기 맹추위때이거나, 밤나무단지등 유충이 있는 지역은 적어도 50cm이상 흙을 덮는 것이 완전하다"고 말했다.

장군면 산학리. 은용리.봉안리.대교리 주민 대표들은  1일 오후 장군면을 찾아가 면장과 면담하며 시급한 날파리 퇴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장군면 산학리. 은용리.봉안리.대교리 주민 대표들은  1일 오후 장군면을 찾아가 면장과 면담하며 시급한 날파리 퇴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사진=권오주 기자]

이에 대해 날파리 서식지로 추정 되는 밤나무단치의 퇴비 살포자는  " 수년간 한번도 이런 일(날파리 유충등의 발생)없었는데 이상하다. 아마 폭염이 일찍 찾아온데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0일 까지 긴 시간동안 이어지면서 날파리 유충이 생긴 것 같다"고 허탈해 했다.

세종시 장군면과 고운동, 한솔동일대 날파리 재앙으로 음식점. 수영장,펜션등의 영업중단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심각하다고 밝힌 세종경제신문 1일자 보도[사진=세종경제신문Db]
세종시 장군면과 고운동, 한솔동일대 날파리 재앙으로 음식점. 수영장,펜션등의 영업중단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심각하다고 밝힌 세종경제신문 1일자 보도[사진=세종경제신문Db]

한편 장군면 산학리. 은용리.봉안리.대교리 주민 대표들은  1일 오후 장군면을 찾아가 면장과 면담하며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장군면 D면장은 "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손한 뒤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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