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신문=권오헌 기자]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26일 논산동성초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 13명은 논산경찰서를 찾아 ‘어쩌다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중도입국자녀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등을 힘들게 고생하는 경찰관에게 기증하고 싶다며 경찰서를 전격 방문하면서 치러지게 되었다. 경찰서를 방문중인 우즈베키스탄 소녀의 경찰서장 싸인 요구에 장창우 경찰서장은 ‘어쩌다 연예인’이 되었다며 방문객 전원에게 싸인을 해 주면서 즐거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창우 경찰서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중도입국자녀뿐만 아니라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는데 경찰부터 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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